[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오늘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2014년 데뷔한 러블리즈는 데뷔곡 'Candy Jelly Love'부터 '안녕(Hi~), 'Ah-Choo'까지 윤상을 중심으로 한 프로듀싱 팀 원피스와 함께 소녀의 풋풋한 사랑의 감정에 대해 노래하고 소녀스러우면서 동시에 음악적인 무게 중심을 탄탄하게 이어왔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츄(Ah-Choo)'로 현재까지도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걸그룹 음원차트 롱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차세대 걸그룹 대표주자임을 증명했다.

한편 이번 앨범 '어 뉴 트릴로지'는 러블리즈에게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또 다른 시작이자 변화의 시발점으로 타이틀곡 'Destiny(나의 지구)'는 윤상을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 팀 원피스가 또 한번 러블리즈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Destiny(나의 지구)'는 뉴잭스윙 그루브를 차용한 지금까지의 러블리즈 곡들과 다른 분위기의 마니어 곡으로 음악감동 박인영의 오케스트라 편곡이 원피스의 편곡과 유기적으로 잘 맞아떨어져 슬프지만 댄서블하고 여리지만 강한 러블리즈만의 새로운 세계관을 완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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