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가 참여한 11번째 SM 'STATION'(스테이션) ‘서툰 시’가 22일 0시에 전격 공개되었다.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SM 최정상 작곡가 켄지가 함께 작업한 신곡 ‘서툰 시’가 22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동시에 공개되었다.

신곡 ‘서툰 시’는 라틴의 슬프고도 유려한 정서를 담은 라틴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애절하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김범수의 격정적인 창법이 더해져 ‘보고 싶다’, ‘끝사랑’ 등에 이어 눈물샘을 자극하는 히트곡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SM 소속의 유명 작곡가 켄지가 작사, 작곡, 편곡해 탄생한 곡인 만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에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아구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한 신예 배우 이주영이 출연, 이별의 공허함과 쓸쓸한 감성을 극대화 시킨 감각적인 영상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올해 데뷔 17년을 맞이한 김범수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 '17년산 토종 김범수'의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또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초대 우승을 차지한 SBS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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