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미투가 n포세대들이 원하는 메신저 서비스를 데이트에 접목시켜 건전하고 믿을 수 있는 만남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취업, 연애, 결혼, 출산 등을 포기한 채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30 젊은이들을 n포세대라 부른다. n가지의 것들을 전부 포기했다는 신조어이다.
 
n포 세대의 특징 중 하나는 방에서 PC나 스마트폰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이런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속에 그들의 필수 어플 중 하나가 소셜데이팅 서비스이다. 결혼은 포기했지만 연애는 진중하게 만나고 싶은 n포세대들에게 소셜데이팅 서비스는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소셜 데이팅 앱과 관련된 범죄 소식이나 랜덤채팅을 통해 10대 미성년자들과의 조건만남을 조장하는 서비스들의 무분별한 난입으로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 서비스들은 본인 인증 절차가 없거나 성인 인증을 하지 않아 이용자가 피해에 쉽게 노출되며, 건전하게 이용하는 남녀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미투 서비스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미투는 출시 5개월만에 40만 이용자 돌파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다양한 유저들의 만족도를 충족해 왔으며, 이번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끼리 만나기 전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신뢰되는 온라인 만남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 론칭으로 남여 모두에게 가입 시 무료 데이트 신청권이 주어지며,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행사도 예정돼 있다.

미투 서비스는 회원가입 단계에서 본인 인증을 통해 실명 인증 확인을 거친 19세 이상의 검증된 청춘남녀들이 믿고 이용하게 되며, 개인정보 암호화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필사진 관리와 메신저 관리를 상시 운영하고 있어 건전한 만남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미투 운영총괄 이상진 책임자는 "건전하고 믿을 수 있는 소개 문화 정착을 위해 미투는 깐깐한 본인 인증 절차와 개인정보 보완 강화 등 모든 솔로들에게 믿음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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