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K 리그의 열광과 도취를 안방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공영방송 KBS가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3년 이후 3년만에 정통 축구 프로그램 ‘비바 K리그’로 돌아온다.

요즘 KBS에서 가장 ‘핫’ 하다는 꽃미남 아나운서 강승화와 안방마님으로 그윽한 눈빛이 매력인 정다은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서며 그동안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와 <튼튼생활체조>의 진행자이기도 했던 두 사람은 그 동안 쌓아온 스포츠적 감수성을 대량 방출하겠다며, 벌써부터 각오가 대단하다.

'비바 K 리그'는 주간 K 리그를 뜨겁게 달군 <K 리그 HOT 이슈 토크>와 각 구단과 화제의 스타 선수 밀착 촬영, 명장면 명승부를 재구성하는 <주간 K리그 화제>, 그리고 <주간 베스트골>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한편 '비바 K리그'는 오는 25일 밤 12시 3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을 고품격 스포츠의 세계로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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