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명의 수장 연향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전미선이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방랑식객 임지호와 떨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여행에 앞서 전미선은 “평소에 <식사하셨어요?>를 자주 즐겨보는데, 방랑식객 선생님을 엄청 좋아한다. 방랑식객 선생님을 직접 볼 생각에 너무 떨려 전날 밤에 잠을 못 잤다.”라며 방랑식객의 열혈 팬임을 자처했다.

이어 그녀는 “프로그램을 보니까 방랑식객 선생님이 게스트에 따라 리액션이 매우 달라지신다. 젊은 게스트가 나오면 입이 귀에 걸리도록 활짝 웃으시고, 동년배 게스트가 나오면 친구처럼 다정하게 대해주신다. 나를 보고 어떤 리액션을 보여주실지 궁금하다”며 방랑식객과의 첫 만남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곧이어 설렘 반 떨림 반으로 MC들과 첫 만남을 가진 전미선. 하지만 방랑식객의 생각지 못한 리액션에 당황한 그녀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 전미선과 방랑식객의 설레는 첫 만남은 오는 24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SBS<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잘 먹고 잘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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