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가까운 근교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의 가장 큰 묘미 중 하나는 바로 펜션에서 구워먹는 바비큐다. 그러나 이젠 굳이 여행을 떠나지 않고 번거롭게 숯불을 피우지 않아도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바비큐 배달 전문 브랜드 미스고기가 ‘텍사스 바비큐 홈세트’를 출시했다.
 
미스고기가 최근 출시한 ‘텍사스 바비큐 홈세트는 집은 물론 리조트와 같이 바비큐 장비가 갖춰지지 않은 곳으로 여행을 갔을 때, 혹은 단체 여행이라 바비큐 과정이 번거로울 때 쉽고 간편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미스고기의 텍사스 바비큐 홈세트는 인원수에 맞게 훈연목살 600g(한근), 1200g(두근) 중 선택이 가능하며, 쌈채소, 양파, 고추, 쌈장, 바비큐 특제소스, 피클, 그리고 음료수와 생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훈연목살은 국내산 최고 품질의 생고기를 사용해 하루는 숙성하고, 하루는 훈연하고, 또 하루는 숙성하는 과정을 총 3일 간 정성스레 거친다. 또한 쌈채소는 강화도에서 재배되는 좋은 품질이 신선한 채소만 선별해 제공하며, 스티로폼 박스와 아이스팩을 함께 포장해 신선한 상태 그대로 안전하게 원하는 곳으로 배송한다.
 
무엇보다 미스고기 ‘텍사스 바비큐 홈세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비큐 장비 없이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자레인지에 약 2~3분 정도 훈연목살을 데우고 난 후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주기만 하면 바비큐와 똑 같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미스고기는 텍사스 바비큐 홈세트는 숯불이나 그릴과 같은 바비큐 용품 없이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으로 간편하게 바비큐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 생고기와 강화도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제공하고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스고기는 강화도 권역에 한해서는 당일 여행지로 직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전국적으로는 택배배송을 하고 있지만, 이번 미스고기 강화도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적인 오프라인 매장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마트와는 차별화된 아웃도어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을 연계해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