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걸스데이 민아가 KBS1 <안녕 우리말>을 통해 우리말 지킴이로 활약하며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민아는 대학 졸업 후 취업에 번번이 미끄러지는 취업 준비생으로, 3회에서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개그맨 노우진이 카페 손님으로 출연, 민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만 민아가 완벽하게 거절하면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응급상황 편>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의학용어인 ‘천명’, ‘연하장애’, ‘자동제세동기’를 쉽고 편한 우리말인 ‘쌕쌕거림’, ‘삼킴 장애’, ‘자동심장충격기’로 소개한다.

공공언어와 청소년들의 언어 개선을 위해 제작된 <안녕 우리말>은 신개념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이미 첫 방송 되자마자 소셜 미디어와 포털 사이트에서 조회 수 5천을 훌쩍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KBS 훈남 아나운서 강승화의 코믹 연기 변신과 더불어 매회 인기 개그맨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안녕 우리말>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55분, KBS1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안녕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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