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영상 캡처]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예지원 - 박호산이 진득한 어른 로맨스를 보여주며 극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조건 없는 사랑의 완전체를 보여주고 있는 키에누(박호산 분)와 남아영(예지원 분)의 후진 없는 로맨스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들의 초스피드 진도의 직진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모멘트를 꼽아봤다.

#시작부터 화끈하게! “우리 연애해요”

두 사람의 연애는 시작부터 거침없었다. 편의점에서 키에누와 마주친 남아영은 “나랑 연애해요”라고 예고 없는 고백을 던져 급 분위기를 전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키에누는 순간 놀란 듯 대답을 망설였고, 남아영은 손을 잡아주며 "나 믿죠?"란 한 마디로 관계를 리드, 키에누를 심쿵하게 만들며 안방극장의 설렘 온도를 급상승시켰다.

#“몸만 오면 돼요” 키스로 마음 확인!

두 사람은 거침없는 고백에 이어 밀당없는 로맨스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얼어붙은 연애세포를 일깨웠다. 키에누는 평소 스타일에서 탈피, 180도 달라진 훈남 스타일로 남아영의 회사 앞에서 그녀를 기다렸고, 이에 수줍어하는 남아영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두 사람의 '한 끼 로맨스'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저녁 식사를 함께하게 된 키에누와 남아영은 서로에게 고기쌈을 싸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정한 그의 모습에 남아영은 한 번 더 반한 듯 "나랑 같이 살아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특히 "몸만 오면 돼요"라고 말하며 그에게 거침없이 키스하는 장면은 시선을 단숨에 빼앗으며 두근거림을 자아냈다.

#달콤한 일일 데이트, '두근거리는 눈맞춤'

지난 23~24회에서는 남아영과 키에누의 달콤한 데이트가 그려져 두 사람의 톡톡 튀는 케미가 돋보였다. 남아영은 키에누의 스타일을 변신시켜주기 위해 그와 함께 옷가게를 찾았고, 두 사람만의 알콩달콩한 시간이 이어졌다.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완벽 픽으로 소화해내는 키에누와 시선을 떼지 못하는 남아영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수트를 멋있게 차려입은 키에누에게 남아영은 넥타이를 고쳐 매줬고, 가까워진 두 사람의 사이에는 떨림의 감정이 오가 보는 이들의 두근거림을 증폭시켰다.

이렇듯 예지원과 박호산은 막힘없는 로맨스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 귀엽고 사랑스러운 커플, 너무 잘 어울려요“, ”남아영 멋있다, 박력 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후진 없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많은 기대를 보였다.

예지원과 박호산의 농후한 으른 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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