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2일 오후 청량리종합도매시장 고객센터(경동시장로 30-7) 개관식이 개최됐다.

청량리종합도매시장 고객센터는 시장상인 및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사업비 총 11억 22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2.64㎡, 2층 규모로 조성, 1층은 사무실과 화장실, 2층은 고객센터로 활용된다.

이 곳은 시장 상인들이 회의와 교육을 진행하고, 시장 이용객들은 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쇼핑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시장상인 등 최소한의 내빈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성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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