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어린애'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공개

[사진 출처 = n.CH엔터테인먼트, ‘블루룸라이브’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그룹 네이처(NATURE)가 지난 29일 오후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블루룸라이브(#TwitterBlueroom LIVE)를 열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네이처는 첫 블루룸라이브를 진행하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글로벌 팬들을 배려해 영어와 일본어 등으로 자기소개를 함께 했다.

네이처는 다양한 주제로 즉석 투표를 펼쳤다. 그중 세 번째 싱글앨범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 타이틀곡 '어린애(Girls)'의 콘셉트가 가장 어울리는 멤버로 소희와 채빈을 꼽았다. 멤버들은 "표정이 정말 찰떡같다", "화면에서 바로 눈에 들어온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화제가 된 '어린애'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루는 "채빈이 노래를 부르며 복도를 거닐던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고, 하루는 "곰인형 찢는 장면이 생각보다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멤버들은 "덕분에 멋진 장면들이 탄생했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

그뿐만 아니라 채빈은 세븐틴의 ‘Left & Right’, 소희는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루는 비의 ‘깡’, 새봄은 블루의 ‘Downtown Baby’, 하루는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유채는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에 맞춰 6인 6색의 '향수춤'을 선보이며 코믹한 모습부터 러블리한 매력까지 다양하게 발산했다.

전 세계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진행된 네이처의 블루룸라이브는 무려 약 50만 명의 누적 시청자수를 기록했을 정도로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네이처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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