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방송캡처]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대세 듀오' 노라조가 유쾌한 패션으로 생방송 시청자들과 만났다. 

노라조는 27일 오후 생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서 재료 소개를 해주는 타이머 밴드로 출격했다. 

이날 노라조는 문이 열림과 동시에 두부를 의상에 적용한 창의성 넘치는 의상으로 등장했다. 조빈은 머리에 두부를 얹고 맷돌을 허리에 두른 옷으로 눈길을 끌었고, 원흠 역시 두부 요리를 하나하나 한글로 적은 슈트를 입었다. 

이어 노라조는 '슈퍼맨' 가사를 개사해 '두부야 영향을 부탁하노라', '부쳐 먹고 졸여 먹고 두루치기 완전 맛있네' 등 두부의 요리법과 영양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무대가 끝난 뒤 양세형은 "가사와 의상을 직접 준비했다고 들었다"고 물었으나, 조빈은 "가사는 작곡가가, 의상은 스타일리스트 분이 해주셨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라조는 다양한 행사뿐 아니라 방송 등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듀오'로 활약하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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