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비를 맞는 서지혜를 온 몸으로 감싸고 있는 송승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월요일(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본격적인 썸을 시작한 김해경(송승헌 분)과 우도희(서지혜 분)의 순탄치 않은 로맨스가 시작된다.

지난 방송(15~16회)에서 김해경과 우도희는 서로의 정체를 알아차렸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향해 싹트는 감정을 멈출 수 없었다. 이어 우도희를 향한 김해경의 직진 고백으로 드디어 서로에게 감정이 맞닿았다.

그런 가운데 충격에 빠진 듯 멍하니 비를 맞고 있는 우도희의 스틸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본격적인 ‘썸’을 시작한 그녀가 비를 맞으며 정처 없이 길을 걷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우도희에게 직진 중인 김해경이 나타나 자신의 옷을 씌워주며 사랑의 온도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그녀를 향한 김해경의 다정한 눈빛과, 시선을 떼지 못하는 우도희 사이에 애틋한 기류가 흐르며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해경의 방송 출연 선언으로 두 사람은 정재혁(이지훈 분), 진노을(손나은 분)과 본격적으로 얽힌다. 지난 방송에서 촬영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뒤, 우도희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자작극까지 펼친 정재혁의 모습이 그려져 정재혁의 어두운 속내로 둘의 로맨스가 순탄치 않을 것임이 예상된다.

송승헌, 서지혜의 예측불허 로맨스는 오는 월요일(2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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