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전 세계 클래식계의 주목이 한국에 쏠리고 있는 이 때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클래식 프로그램 <안디무지크>에서 그 진실을 밝힌다!

<안디 무지크>는 무섭게 세대교체를 이뤄가고 있는 케이 클래식 스타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들의 연주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선우예권은 2017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젊은 피아니스트로 전 세계를 누비며 연주회를 갖고 있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는 북미 쇼팽콩쿠르로 불리며 우승자에게는 수 백번의 연주 기회가 주어지는데 한국인으로는 2009년 손열음이 2위를 수상한 바 있다.

<안디무지크>에서 선우예권이 들려줄 음악은 Manuel Ponce – Intermezzo와 Harold Arien Over the Rainbow (arr. Rupert Austin)를 시작으로 Mozart Piano Sonata, K.333과 Ravel - La Valse를 열정적인 선우예권만의 스타일로 선보이게 된다.

이외에도 Liszt –Consolation No.3 S172, Chopin- Waltz Op.64-2,Debusy –Clair de lune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사하며 일요일 밤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그리고 선우예권이 뽑는 자신의 최고 인생 무대 까지 그의 인터뷰에서 진솔한 음악이야기와 향후 공연계획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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