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tvN ‘오 마이 베이비’]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한 tvN ‘오 마이 베이비’의 장나라, 고준, 박병은, 정건주의 어른이(어른+어린이) 포스터가 공개됐다.

5월 13일(수) 밤 10시 5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극본 노선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이하.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극 중 장나라는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전문지 기자 ‘장하리’ 역을, 고준은 겉은 머슴마요 속은 따땃한 난공불락 독신주의자 포토그래퍼 ‘한이상’ 역을, 박병은은 하루 아침에 독박육아 날벼락 맞은 세상 제일 편한 싱글대디 남자사람친구 ‘윤재영’ 역을, 정건주는 탐나는 청춘 만화 비주얼의 신입사원 ‘최강으뜸’ 역으로 분해 설렘 가득한 4각 로맨스를 예고한다.

이와 관련 ‘오마베’ 측이 어린이날을 맞아 공개한 어른이 포스터는 ‘과속 필수 로맨스, 오 마이 베이비’라는 제목처럼 달콤하고 발칙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하는 핑크빛 분위기를 한껏 담았다. 특히 침대에 나란히 엎드려 카메라와 아이콘택트 중인 장나라, 고준, 박병은, 정건주의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 각양각색 꽃받침 포즈와 표정으로 아직은 사랑에 서툰, 때묻지 않은 어른이의 새침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것.

심드렁한 무표정이 매력적인 ‘연상남’ 고준과 ‘남사친’ 박병은은 건장한 피지컬에 어울리지 않은 공갈 젖꼭지를 손가락에 낀 파격적인 반전 자태를, ‘연하남’ 정건주는 공갈 젖꼭지를 입에 문 채 보는 이를 무장해제시키는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장나라는 세 남자가 흥미로운 듯 턱받침을 한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각기 다른 매력의 네 사람 사이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설렘을 자극하는 동시에 잠자던 연애세포를 깨우기 충분하다.

더욱이 “우리 사이... 조금 빠르면 어때요?”라는 카피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발칙한 매력의 워너비우먼 장나라를 중심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장나라와 그녀의 과속 레이더망에 포착된 고준, 박병은, 정건주가 선보일 로맨스는 어떨지, 공개되는 선재물마다 폭발하는 네 어른이의 과속 케미가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보이스 시즌3’, ‘뷰티 인사이드’, ‘터널’에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선보인 남기훈 감독과 육아지 기자 출신 노선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tvN 상반기 기대작. 안방극장에 가슴 떨리는 설렘과 진한 달콤함을 전할 것을 예고하며 초강력 과속 필수 로맨스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오는 13일(수)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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