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스’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10가지 비결 중 하나로 ‘좋은 지역’을 꼽으면서, 인구가 많고 먼지·소음이 많은 지역은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만큼 맑고 깨끗한 공기와 쾌적한 주거환경은 건강에 있어 필수 조건으로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오랜 기간 호주에서 생활한 부동산 투자자는 “호주에서는 공기 좋은 곳의 투자 가치가 20배 이상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는 공기 좋은 곳의 부동산이 오를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최근 치솟는 전셋값과 비슷한 가격으로 자연 속 내 집 마련을 원하는 ‘3040’ 층이 늘면서, 서울과 접근성이 편리한 경기도 지역에 84~122㎡(30~40평)의 ‘실속형 타운하우스’ 단지가 급증하고 있다. 계속되는 고층 아파트의 층간 소음, 공간 협소 등과 같은 문제들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주거 형태를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때문에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의 여유로움을 접목한 테라스하우스, ‘실속형 신(新) 타운하우스’가 도심 아파트의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 4억원대 중소형 실속형 타운하우스 ‘헤르마하우스' 브랜드를 눈여겨볼 만하다.

30년 건설 노하우를 가진 효지담하우징에서 론칭한 브랜드 ‘헤르마하우스’는 배산임수의 지형으로 지리적 조건이 매우 뛰어난 주택단지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북한산 최고봉인 백운봉이 앞마당에 쏟아지는 듯 펼쳐지는 광경은 매일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준다. ‘헤르마하우스’는 천혜의 자연환경 안에 자리하고 있는 주택단지로서 공기의 질이 곧 삶의 질로 연결되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축지구의 분양에 따른 지가 상승에 따라 높은 대지 지분율을 가진 빌라 형태로 분양하는 ‘헤르마하우스’는 실주거자들의 향후 자산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헤르마하우스’는 외곽순환도로, 내부순환로, 통일로(서울-파주), 고양대로(서울-일산), 원흥-강매 간 도로(홍대 20분), 화정-신사 간 도로 등의 쾌속 도로망에 근접해 있어 전국 어디로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통한다. 가까운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지축역, 3, 6호선의 연신내 환승역에서는 도심의 중심부인 종로, 충무로, 합정까지 20분대로 통근이 가능하다.

가까운 시일 내에 신분당선의 연장과 일산~강남을 잇는 GTX 개통이 추진될 전망이어서 강남도 10~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근에 ‘하나고등학교’를 비롯한 여러 초, 중, 고등학교 등의 교육환경이 갖추어져 있다.

‘헤르마하우스’가 위치한 지축지구 일대는 최근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수도권 북서지역의 신흥 주거벨트로, 은평 상업지구, 삼송지구가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은평 뉴타운에는 롯데복합쇼핑몰, 가톨릭대성모병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삼송지구에는 신세계복합쇼핑몰과 이케아몰 2호점이 완공될 예정으로 인근 지역으로까지 분양 프리미엄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헤르마하우스’는 지상 3층 건물로 ‘A Type’ 7개동, ‘B Type’ 2개동, ‘D Type’ 1개동으로 총 10개동으로 구성된다. 모든 세대는 전용면적 84㎡ 이상으로 A Type은 1층 단층형(7세대), 2~3층 복층형(14세대)으로 구성되며, B Type은 1~2층 복층형(2세대), 2~3층 복층형(2세대)으로 나뉜다. D Type은 2세대로 분양 세대는 총 27세대이다. 전 세대에 개별 창고가 있으며, 복층 세대에는 다락방과 발코니, 테라스 면적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내부는 입주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단층과 복층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단층형은 LDK(Living-Dining_Kitchen) 구조로 거실과 주방이 식당으로 연결되는 서양식 주거의 특징을 반영했다. 복층형은 거실과 주방을 두 층으로 분리하여 한 층에 방과 좁은 복도로 답답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어느 층에서도 주방이나 거실의 넓은 공간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설계에서의 다양한 고민은 내, 외부 시스템과 마감재에서도 이어진다. 입지에 걸맞은 명품 주택을 실현하고자 에너지 업체 컨설팅을 통해 저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주택을 설계·시공하였고, 그 결과 에너지효율 1+등급을 인증받았다. 현존하는 최고 사양의 단열재부터 독일 수입 창호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중점을 둔 ‘헤르마하우스'의 에너지 소비량은 3리터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저에너지 설계와 함께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헤르마하우스’는 친환경 주택으로도 손색이 없다. 142년 전통의 미국 주방 브랜드 ‘콜러’의 주방가구는 독성 수치가 0.080으로 포름알데히드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수납가구, 드레스룸 등도 공간이 허락되는 대로 설치하여 가능한 모든 부분에서 거주자들의 편의와 안락함을 도모하고 있다.

‘헤르마하우스’의 가장 좋은 점은 세대마다 하나에서 두 개까지 보유한 테라스이다. 옥탑 테라스에서 북한산 백운봉의 운치를 감상하며 가족끼리 바비큐 파티나 휴식을 즐기는 테라스, 반대편에 시선이 차단되어 각종 수납에 유리한 생활형 테라스까지 두 가지 테라스를 세대에 따라 모두 소유할 수 있다. 주차장은 건물 바로 옆이나 지하에 위치에 이동이 편리하고, 준공 후 단지 내 작은 텃밭이나 리빙 레저 하우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 중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4월 23일 오픈할 예정으로 위치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166-8번지 일대다. ‘헤르마하우스’ 분양 소식은 공식 블로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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