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N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김구라가 트로트 대부 태진아와 특별한 인연을 과시한다.

23일(내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서는 김구라, 김형준, 전진, 허경환과 일일대원 하승진, 박휘순이 꽃 소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도전, 다양한 스타들과 함께 웃음이 활짝 피는 하루를 선사한다.

김구라와 하승진은 직접 손질하고 포장한 장미꽃을 들고 꽃 배달을 시작한다. 이들의 목표는 장미꽃 100송이를 릴레이로 소비하고 그 수익금을 꽃집에 전달하는 것. 이에 김구라는 꽃을 받을 첫 번째 주인공으로 트로트의 대부 태진아를 지목, 고마운 마음과 함께 챌린지를 함께한다.

꽃을 받은 태진아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특별한 사연을 전한다. 미국에서 꽃 장사를 해본 적이 있어 꽃 시장의 현 상황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며 의외의 과거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뿐만 아니라 좋은 취지의 캠페인이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돈을 꺼내는 박력으로 멋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릴레이의 주인공인 배우 이계인은 연예계 대표 상남자로 널리 알려진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낙마사고를 겪은 후, 힘든 시기를 보내며 얻은 깊은 깨달음으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물한다고. 그는 사연을 전하다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다고 해 과연 내일(23일)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안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지구방위대’는 얼어붙은 꽃시장을 녹일 따뜻한 마음과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꽉 찬 목요일 밤을 선사한다.

언제나 새로운 공익실현으로 지구를 아름답게 만드는 예능프로그램 MBN ‘지구방위대’는 23일(내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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