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일즈(MILES) 제공]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기대감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새 앨범 커버 아트를 공개했다.

공원소녀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8일 발매 예정인 네 번째 EP앨범 ‘the Keys(더 키즈)’ 커버 아트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이번 앨범의 키워드를 상징하는 열쇠 그림이 담겼다. 열쇠에는 위시트리, 쪽지를 비롯한 공원소녀 세계관에 등장하는 이미지들이 그려졌으며, 아래에는 공원소녀를 가리키는 로고 이미지도 포함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커버 아트에 담긴 열쇠 그림은 공원소녀 멤버 미야가 직접 그렸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미야는 숨겨왔던 수준급의 일러스트 실력을 발휘하며 완성도 높은 커버 아트를 탄생시켰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the Keys’ 커버 아트 이미지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총 3가지 버전의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앨범 오버뷰, 스포일러 안무 영상 등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 공개가 순차적으로 예정돼있어 공원소녀의 컴백을 향한 기대감은 점점 더 높아질 전망이다.

매 앨범마다 독창적인 콘텐츠로 자신들만의 콘셉트를 굳혀가는 공원소녀는 이번 앨범 커버 공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콘셉트를 선보이며 벌써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공원소녀의 네 번째 EP앨범 ‘the Keys’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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