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제공]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마마무, 뉴이스트가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 소감을 공개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과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주니어, 마마무, 뉴이스트의 ‘2019 TMA’ 수상 소감 영상을 각각 업로드했다.

월드와이드아이콘 상, 올해의 아티스트, 팬앤스타 초이스, 팬앤스타 최다득표까지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무려 4관왕을 달성한 슈퍼주니어는 “저희가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았는데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준 전 세계 엘프(팬클럽)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이렇게 팬 분들이 만들어주신 상을 받을 수 있어 더 감동적”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상식을 통해 멋진 무대로 팬과 호흡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 슈퍼주니어는 올해도 열심히 달려서 좋은 결과 만들겠다”고 2020년 활동 각오도 함께 덧붙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마마무는 “무무(팬클럽) 여러분 덕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됐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올해도 열심히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팬에게 수상 영광을 돌렸다.

뉴이스트 역시 “2년 연속 이렇게 값진 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2019년을 러브(팬클럽) 덕분에 정말 행복하게 보냈다. 올해의 아티스트상은 팬 분들이 만들어주신 상이라 더욱 특별하고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히며 “올해로 저희가 데뷔 8주년을 맞이했다. 항상 기적을 만들어주고 여기까지 함께 달려와 준 팬들 너무 감사하다. 2020년에도 더욱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뉴이스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여파로 전 부문 시상이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심사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집계결과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심사위원으로는 박순규 더팩트 편집국장, 박근태 프로듀서, 조영수 프로듀서, 김이나 작사가가 참여했다.

조직위원회는 2020년 1월부터의 점수 집계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새롭게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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