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연기파 배우 이시언과 뮤지컬, 드라마, 영화까지 종횡무진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켜 가고 있는 배우 김성철의 만남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수십 명의 죽음을 부른 SNS 범죄의 실체를 고발하는 영화 <서치 아웃>에서 남남 케미 역할을 톡톡히 하며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서치 아웃>은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

먼저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W(더블유)], [투깝스]. [라이브], [간택-여인들의 전쟁], 영화 <깡철이>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아내를 죽였다> 등 사극, 스릴러, 드라마 할 것 없이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와 관객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이시언. 또한, MBC 간판 예능인 [나 혼자 산다] 멤버로 ‘대배우’, ‘얼장’ 등의 애칭과 함께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와 극강의 케미를 선보일 김성철은 뮤지컬 스타에서 스크린 씬스틸러로 활약 중인 최고의 라이징 스타이다. 뮤지컬 ‘베르테르’, ‘빅피쉬’ 등을 통해 여심을 저격했으며 [응답하라] 시리즈 제작진의 [슬기로운 감빵생활] 로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에 이어 영화 <배반의 장미> <장사리: 잊혀진 전투> <82년생 김지영> 등 스크린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최근 화제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능 가득한 두 사람이 영화 <서치 아웃>을 통해 뜨거운 조우를 선보여 화제다. 영화 <서치 아웃>에서 같은 고시원에 살며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성민’과 ‘준혁’으로 분한 두 사람은 형제같이 돈독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찰 지망생 ‘성민’ 역의 이시언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못 말리는 의협심으로 극 초반 웃음도 선사한다. 하지만, 친동생처럼 아끼는 ‘준혁’이 위험에 빠지게 되자 SNS 범죄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이시언은 ‘성민’ 역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SNS에서는 인플루언서지만 실제로는 자존감 낮은 취준생 ‘준혁’ 역할을 맡은 김성철은 가장 보통의 청춘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더불어 고시원에서 일어난 의문의 자살 사건과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한 뒤 함께 범인을 추적하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서로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등 최고의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이시언X김성철의 뜨거운 만남 및 형제 케미로 기대감을 더하는 SNS 추적 스릴러 <서치 아웃>은 4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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