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나 혼자 산다'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대배우 이시언의 봄나들이가 금요일 밤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한다.

오늘(20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삼십대의 끝자락에서 체력 관리를 위해 벼락치기(?)하는 이시언의 유쾌한 일상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이날 이시언은 각종 영양제와 단백질 셰이크를 먹으며 아침부터 분주하게 건강 챙기기에 열을 올린다. 또한 그는 배우 이동진과 그의 아내인 세계랭킹 4위를 자랑하는 김지연 선수와의 인연으로 펜싱에까지 도전하는 등 체력증진을 위해 노력한다고.

이날 한강 라이딩을 즐기던 이시언은 화사가 방문했던 편의점을 방문, ‘얼장 조합’을 선보이며 화사의 편의점 먹방 따라잡기에 나선다. 그러나 기가막힌 맛 표현을 했던 무지개 회원들과는 달리 이시언은 그 맛을 짐작하기 힘든 미스테리한 표현으로 보는 이들을 자지러지게 한다고. 이에 얼장 표 ‘편의점 조합’은 무엇일지, 그의 맛 표현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먹방까지 마친 그는 본격적인 텐션을 끌어올리며 한강 라이딩을 즐긴다. 이시언은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에 행복한 듯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바쁜 일상 속 얻은 꿀 같은 휴일을 제대로 만끽하며 행복지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또한 라이딩을 즐기던 그는 멀리 보이는 박나래의 집을 가리키며 “박나래, 박나래! 나 보여?”라고 애타게 부른다. 또한 그녀에게 들리지도 않을 훈훈한 덕담(?)을 날린다고 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하게 만드는 이시언의 따사로운 봄나들이는 오늘(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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