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코미디 TV 웹 예능 '오늘부터 운동뚱' 영상 캡처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웃음의 신세계를 열고 있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코미디 TV 웹 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은 '맛있는 녀석들'의 세계관이 담긴 첫 번째 디지털 콘텐츠로, 시청자들과의 소통 하에 제작되는 건강 프로젝트 웹 예능이다. 지난 2월 26일 업로드된 1회 영상 조회 수가 약 294만(3월 18일 기준) 등 지금까지 총 882만의 누적 조회 수를 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운동과 먹방이라는 새로운 조합으로 유쾌한 즐거움를 선사하고 있는 '오늘부터 운동뚱' 속 김민경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 한 번 보고 바로 따라 하는 그녀 운동 퀸 

김민경은 지난 1월 5주년 제작발표회 당시 운동을 피하고자 아령과 함께 책상도 들어버리는 괴력까지 발휘한 바 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양치승 관장의 폭풍 칭찬을 받으며 운동 퀸으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 지난 3회에서는 양 관장과의 허벅지 씨름 대결에서 남다른 집념을 보여주며, 예상치 못한 접전을 펼쳤다.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를 차지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이처럼 김민경은 운동까지 섭렵, 예능 퀸에 이어 운동 퀸까지 등극해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 운동 모드 vs 먹방 모드, 극과 극 반전 매력 폭발!

또한 김민경은 운동할 때와 음식 먹을 때 극과 극 다른 매력을 보여 눈길을 끈다. 운동할 때는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쉬기 위해 양 관장과 끝없는 실랑이를 벌이는 반면, 음식을 먹을 때는 그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폭소케 한 것. 말로는 배불러서 더 이상 못 먹겠다 하면서도 어느새 공깃밥을 하나 더 추가하는 언행 불일치(?)는 큰 웃음을 유발하며 활력을 더하고 있다.

 

# 잔꾀 스킬 만렙, 밀당의 귀재

그런가 하면 양 관장과 이영식 PD와의 케미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운동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한 김민경의 잔꾀(?)가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핑계로 양 관장에게 계속된 시범을 요구하는가 하면, 힘들어서 정말 더 이상은 못하겠다며 눈물 연기까지 선보였다. 또한 확실한 동기 부여를 위해 이 PD에게 오늘 끝나고는 뭐 먹는지를 물어보고, 숨은 약골 PD와의 극과 극 비교 샷을 이끌어내는 등 환상의 케미를 뽐내며 유쾌한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이처럼 김민경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운동은 물론 웃음까지 책임지며 자신만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독보적인 캐릭터로 특별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김민경의 활약상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코미디 TV 웹 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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