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전 세계 흥행 영화 '겨울 왕국2'의 허니마렌 목소리를 연기한 레이첼 매튜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겨울 왕국 2'는 시즌 1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역대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선정되었으며 2019년 개봉된 이후 디즈니의 60억 달러짜리 영화가 되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레이첼 매튜스를 걱정하며 빨리 회복하기를 기원했다.

레이첼 매튜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난주부터 격리되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계속해서 정보를 올리겠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디즈니는 원래 계획보다 3개월이나 앞서 '겨울 왕국2'의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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