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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졸업을 앞둔 여고생이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남성과 10대 여성 등 4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하고 성매매도 강요받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 종 포털 사이트 ‘뉴스토픽’에 오르는 등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7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에 사는 A(18)양의 부모는 "최근 딸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6일 경찰서를 찾아 고소장을 접수했다.이날 부모와 동행한 A양은 "지난 3일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남동구 일대 길거리 등지에서 20대 남성 2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1.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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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건강보험당국이 가입자한테서 걷지 못하고 결손 처분한 체납 건강보험료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특히 조선업계 침체와 불황 등에서 드러나듯 최근 몇 년간의 경기악화를 견디지 못하고 파산하는 사업장이 늘면서 올해는 사업장파산 등의 이유로 결손 처분한 건수와 금액이 급증했다.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체납보험료 결손처분 금액과 건수는 1천881억8천400만원에 36만1천738만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달했다.결손처분 금액과 건수는 2012년 598억7천500만원(4만807건), 2013년 533억
생활/건강
서한기 기자
2017.12.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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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여학생 72명을 성추행한 경기 여주시 모 고등학교 교사 2명이 교단에서 퇴출당했다.경기도교육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여주 A고교 교사 김모(52)씨와 한모(42)씨에 대한 파면 처분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김씨 등의 비위 행위로 사회적 파문이 컸고, 교육 당국이 성 비위 교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엄벌로 다스리고 있는 만큼 파면 결
문화
류수현 기자
2017.12.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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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소셜 블로그 서비스 '텀블러(Tumblr)'에 올라온 음란물이 화제인 가운데 그 처벌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한 익명의 텀블러 사용자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XXX 시켜서 고등학생보다 잘합니다. 정말 하고 싶으시면 댓글로 하고 싶다고 하면 제가 개인마다 1대 1 채팅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여성의 나체 사진을 같이 등록했다.익명성 때문에 성폭행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한 것으로 추측되는 내용이 있어 충격을
문화
박지훈 기자
2017.12.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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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그룹 워너원 박지훈(18) 소속사 마루기획이 악플러를 고소했다.30일 워너원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4일 서울중앙지검에 모욕죄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을 밝혔다.소속사는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서 미성년자인 박지훈에게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 각종 악성 루머 및 인신공격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모욕죄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이어 "해당 글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7.11.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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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치료·수술비 706만 원만 본인 부담…차 20대 튜닝해 팔아경찰, 아내 사인은 '자살'로 결론…이영학에 사망 직전 폭행한 혐의만 적용피해자 유인하고 시체 유기 가담한 딸도 구속기소(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기소)이 아내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후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호화생활을 누렸다는 의혹이 경찰 수사 결과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다.다만 이영학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었던 아내 최모씨의 사망 원인에 대해 경찰은 최씨의 자살로
문화
황재하 기자
2017.11.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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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 시 도움받아 상속·친권 관련 소송 진행 중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아기 때 헤어져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가 생전에 진 빚 4억여원을 고등학교 1학년 아들이 대신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22일 경기도 포천시에 따르면 A군을 4살 때부터 데려와 키운 양부모 B씨는 지난 4월 법원으로부터 구상금 4억여원을 강제집행하겠다는 내용의 집행문을 받았다.집행문은 A군이 친부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진 빚 4억여원을 대신 갚아야 한다는 내용이었다.택시기사였던 A군의 아버지는 2004년 교통 사망사
문화
우영식 기자
2017.11.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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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전자발찌를 찬 60대 성범죄자가 초등생을 상대로 또다시 몹쓸 짓을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법원은 특히 죄질이 매우 불량한 점을 들어 이례적으로 검찰의 구형량보다 높은 실형을 선고했다.청주지법 형사11부(이현우 부장판사)는 1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5)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A씨에게 10년간 신상 정보 공개, 20년간 위치추적 장치 부착,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문화
전창해 기자
2017.11.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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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여학생 수십 명을 성추행한 경기 여주시 모 고등학교 교사 2명이 해임 이상의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학생들의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이 학교 담임교사와 학교관리자 등 교직원 2명도 징계 대상에 올랐다.다만, 학교 차원에서 일부러 성추행 사건을 축소하거나 은폐하려 한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월, 여주시에 있는 A고교 교사 김모(52)씨와 한모(42)씨가 전체 여학생 가운데 ⅓에 달하는 72명의 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감사를 벌였다.도교육
문화
류수현 기자
2017.11.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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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성폭행하고 아이 두명 낳게해…1심 징역 20년보다 가중처벌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어린 의붓 손녀를 수년간 성폭행하고 아이를 두 명이나 출산하게 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8부(강승준 부장판사)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친족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A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성폭력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문화
강애란 기자
2017.11.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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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주성 기자 = ‘제2의 기성용’으로 불리는 금호고(광주FC U-18) 미드필더 김정민이 오스트리아 1부리그 잘츠부르크 입단을 추진 중이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우리에게 공격수 황희찬이 소속된 팀으로 익숙하다.광주FC 기영옥 단장은 9일 “아직 계약이 완료된 건 아니지만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구단에서는 선수의 입장을 고려해 좋은 방향으로 생각 중”이라며 “계약이 성사된다면 내년 프로팀에 먼저 입단 후 잘츠부르크로 이적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민은 지난해 영국 이 뽑은 1999년생 세계
스포츠/자동차/E-Sports
박주성 기자
2017.11.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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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성애증 환자 진단…여교사 상대 몰카 촬영도(평택=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면서 여자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20대 남성이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이 남성은 정신감정 결과, 사춘기 이전 아이에게 성적 욕망을 느끼는 소아성애증 환자로 판명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27)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5
문화
최종호 기자
2017.11.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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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가족여행에 초대한다는 핑계로 딸 친구를 납치한 일당이 국내로 송환돼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돈을 노리고 미성년자를 해외로 납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약취·유인)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붙잡힌 B(40)씨와 처남 S(38)씨 등 2명을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해 조사에 들어갔다.이들과 함께 범행했다가 국내에서 붙잡힌 B씨의 부인 A씨는 이날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4일 10세 딸의 친구인 미성년자 K(10)군을 가족여행에 초대한다고 속여 해외
문화
권영전 기자
2017.11.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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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구속영장이 한차례 기각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 딸 이모(14)양이 3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서울북부지법에 출석했다.이양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청바지를 입은 채 경찰과 함께 서울북부지법에 도착했다.이양은 '심경 어떠한가', '큰아버지 집에서 지내는 것 문제 없었나', '피해자 친구한테 하고 싶은 말 없는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이양은 이영
문화
최평천 기자
2017.10.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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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보육비를 노리고 직장 선배 다섯 살배기 아들을 데려갔다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안모(29·일용직 근로자)씨는 23일 "모텔에서 목욕을 시키던 중 애가 넘어져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다"고 밝혔다.안씨는 경찰 조사에서 "작년 10월 2일 박군을 모텔로 데려간 뒤 다음날 낮에 목욕탕에서 목욕을 시키다가 박군이 두 차례 넘어졌다"며 "한번은 엉덩방아를 찧고 다음번에는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다"고 진술했다.이어 "다음날 세차장에 출퇴근했는데 5일 새벽에 숨져 이불로 시신을 둘러싸 낙동강
문화
박순기 기자
2017.10.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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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미성년자 강제추행 사건 형사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위증을 한 사람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부산지법 형사9단독 이승훈 판사는 21일 미성년자 강제추행 사건을 위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판결문에서는 A 씨는 올해 4월 19일 오전 10시께 부산지법 법정에 미성년자 강제추행 사건 증인으로 거짓 증언을 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A씨는 강제추행 사건 피고인이 피해 아동에게 사탕을 주는 것을 목격하지 않았으면서도 목격한 것처럼 거짓 증언을 했고 "강제추
문화
박지훈 기자
2017.10.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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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걸그룹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은 소속사를 통해 전소미, 김소혜와 함께 술을 마셨다는 의혹을 일축했다.Mnet ‘프로듀스 101’ 출신의 전소미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미성년자인 전소미가 올린 사진에 술병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전소미는 바로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지난 7일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유정, 김소혜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인형을 끌어안은 전소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
연예/방송
김두일 기자
2017.10.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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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3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들고 무릎까지 꿇려 인증샷까지 남긴 여중생 A(14)양과 B(14)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사건 발생 3시간 뒤인 오후 11시30분경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여중생 A, B양은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쯤 부산 사상구 한 공장 인근 골목 후미진 곳으로 데려가 여중생을 폭행했다. 평소 선배에 대한 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철골 자재, 소주병, 의자 등으로 폭행을 가했다. 이로 인해 피
문화
박지훈 기자
2017.09.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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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끈질긴 수사ㆍ결정적 제보로 2002년 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해결피해자 유족 울면서 "범인 잡혔으니 이제 편안하게 쉬어"(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2002년 부산 사상구에서 발생한 다방 여종업원 살인사건 피의자가 무려 15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자칫 미제로 묻힐 뻔한 이 사건은 경찰이 페이스북으로 용의자를 공개수배한 것을 본 시민의 결정적인 제보와 경찰의 끈질긴 수사 덕분에 해결됐다. 부산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은 살인 등의 혐의로 양모(46·당시 31세) 씨 등 3명을 붙잡아 양
문화
민영규 기자
2017.08.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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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본인이 다니던 초등학교 남학생과 수 차례 성관계를 한 여교사가 "서로 좋아서 했다"고 진술한 가운데 처벌 수위에 관심이 모인다.앞서 미성년 학생을 상대로 한 유사 사건을 보면 실형을 선고 받은 경우가 많았다.13살이던 중학교 2학년 남학생과 성관계를 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음행강요 등)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초반의 한 여강사는 지난 11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이 강사는 "합의 하에 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인천지법 형사합의3부는
문화
김선경 기자
2017.08.29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