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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본명 김병훈)가 마약 흡연 혐의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각 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큰 파장이 일고 있다.15일(오늘) 오후 한 매체에 따르면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는 마약을 구매해 흡입하려다 경찰에 붙잡혀 불구속 입건됐다고 보도했다.경찰에 따르면 쿠시는 지난 12일 오후 5시 경, 서초구 방배동 한 빌라에 있는 무인 택배함으로 약 1g의 코카인을 가지러 갔다가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해 있던 경찰에 체포됐다.경찰 조사에서 쿠시는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
연예/방송
김두일 기자
2017.12.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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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비타민 담배’로 불리는 피우는 방식의 흡입제류가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돼 11일(월)부터(관보고시 예정일) 청소년 대상 판매가 금지된다.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담배와 유사한 형태인 피우는 방식의 흡입제류를 청소년유해물건으로 지정하는 고시를 신규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피우는 방식의 비타민제는 그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으로 지정해(2016년 10월) 허가를 받은 품목에 한해 판매할 수 있도록 했으나 기존 출시제품에 대한 청소년 대상 판매에 대해서는 처벌규정이 없어 실질적 제재가 어려웠
생활/건강
김종덕 기자
2017.12.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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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김예나 기자 = 당구장과 실내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 금연 정책이 시행된 3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의 한 실내 스크린골프장에서는 흡연 부스를 설치하는 공사가 한창이었다.가로·세로 약 1.5m 크기의 '2∼3인용 흡연 부스'에 작업자 2명이 달라붙어 스프링클러와 연기 배출 정화장치를 점검하고 있었다.부스는 문과 벽이 투명한 유리로 돼 있고 그 안에 간이의자와 재떨이가 비치되는 방식이었다.업주 A씨는 "일찌감치 공사를 서둘렀지만, 시간이 걸려 아직 막바지 점검 중"이라며 "
생활/건강
권영전 김예나 기자
2017.12.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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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004년 대구에서 노래방 여주인을 살해한 범인이 담배꽁초를 단서로 13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중부경찰서는 요금 시비로 노래방 업주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48)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2004년 6월 25일 새벽 대구 북구 한 노래방에서 주인(당시 44·여)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50분께 대구 중구 길에서 귀가하던 여성(22)을 둔기로 때리고 손가방을 빼앗은 일을 계기로 과거 범행이 들통났다.경
문화
한무선 기자
2017.12.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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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인형과 모기장을 수입한다고 세관에 신고하고 동남아로 수출된 국산 면세담배 158만갑을 몰래 국내로 들여와 거액을 챙긴 국내 최대 담배 밀수입 조직이 적발됐다.단일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이들이 밀수입한 담배는 전년도 관세청에서 적발한 밀수입 담배의 60%에 달한다.부산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A(40) 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세관은 또 동남아와 중국에서 A 씨 일당을 도운 혐의로 B 씨와 C 씨의 뒤를 쫓고 있다.A 씨 등은 지난 6월 27일부터 3달 동안 베트남, 태국 등
문화
손형주 기자
2017.12.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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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폐암은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우울·두려움·슬픔·걱정과 같은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에 더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대한폐암학회는 지난 9월 전국 7개 대학병원에서 폐암 환자 386명(남성 270명·여성 1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폐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디스트레스는 암 환자가 겪는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포괄하는 용어로 암 환자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먼저 폐암학회는 폐암 환자의 디스트레스를 10점 척도로 조사했다. 그 결과,
생활/건강
김민수 기자
2017.11.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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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가수 하리수가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의 트레스젠더 비난 발언에 반박하며 한서희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13일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한서희가 쓴 글을 캡쳐해 게재하며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앞서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전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며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라며 트레스젠더 비하글을 게재했다.이에 대해 트랜스젠더 하리수는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며 “하지만 본인이 공인이라는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본
연예/방송
임지영 기자
2017.11.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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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된 밴드 ‘10cm’(십센치) 전 멤버 윤철종(35)이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9일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형사합의1부에서는 윤철종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기일이 진행됐다.이날 재판부는 윤철종이 범행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윤철종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대마 흡연은 환각성과 중독성, 해악을 봤을 때 중대한 범행”이라며 “윤 씨가 수사당국에서부터 범행을 인정했고 본
연예/방송
강은혜 기자
2017.11.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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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환자 증가…급사확률 30% '치명적'갑자기 극심한 두통 경험했다면 뇌동맥류 의심해야(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이 시기에 조심해야 할 대표적 질환으로 '뇌동맥류'가 꼽힌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풍선처럼 비정상적으로 크게 부풀어 나온 상태를 말하는데, 부푼 만큼이나 터질 위험성도 크다. 특히 추위와 큰 일교차는 이런 위험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석자료에 따르면 2010년 2만5천713명이던 국내 뇌동맥류 환자 수는 2016년에 7만
문화
김길원 기자
2017.11.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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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가수 가인(30)에게 대마초 흡연을 권유했다는 의혹을 받은 박모씨(34)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앞서 박씨는 올해 4월 28일 평소 친한 사이인 가인에게 "대마초를 피워보라"고 권유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그러나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31일 박모(34)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혹을 수사했으나 범죄에 연관됐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가인은 지난 6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남자친구인 배우 주지훈
문화
박지훈 기자
2017.10.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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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마약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경필 경기지사의 장남이 혐의를 전체적으로 인정한다는 입장을 전했다.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수정)는 필로폰 밀수 및 투약 등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 된 남경필 경기지사의 아들 남모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남 씨 변호인은 "한두 가지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혐의를 인정하는 입장"이라며 "공소사실 가운데 세부적인 부분에 차이가 있어서 이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전했다.변호인은 "다만 기록
문화
박지훈 기자
2017.10.3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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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 주관 제18차 국제폐암콘퍼런스(WCLC)에서 17일(현지시간) 실시한 기자회견에서 세계적 명성의 폐암 연구자들이 CT 선별검사, 금연, 중피종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콘퍼런스 주최국으로 비교적 높은 흡연율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 내 사례에 초점이 모아졌다.급속도로 발전한 CT 선별검사 수준: 방사선 전문의의 관점에서CT 선별검사는 나선형 CT 스캐너가 보급되기 시작한 1990년대 초반에 처음 도입되었다. 이후 CT 스캐너 기술이 주목할 만한 발전을 이룬
생활/건강
김종덕 기자
2017.10.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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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서울시가 다동·무교동(11만㎡) 1호로 추진 중인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에 지역 내 건물주, 상인들이 활발한 비용 투자와 자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참여가 이어지며 이 일대가 주민참여 도심권 소규모 도시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는 건물주나 상인 등 지역의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비용을 투자해 인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형태의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이다. 기존 대규모 지역단위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파급력이 높고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추
정치/경제
박진우 기자
2017.10.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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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그룹 빅뱅의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지망생 한서희가 최근 '아이돌 팬 비난' 논란에 휩싸여 결국 사과문을 게재했다.2일(오늘) 새벽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여성시대' 유행어 얘기하면서 나온 얘기로 지금 많이 얘기가 나오는 것 같아 피드백 하겠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서희는 " '인성이 X하다'는 말은 특정 인물을 비하하기 위해 쓴 게 아니었다. 다른 연예인을 비하하는 의도로 씌여 지는지 정말
연예/방송
김두일 기자
2017.10.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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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마약 및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아이돌그룹 출신 배우 차주혁이 28일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는 28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도로교통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차주혁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혐의에 대해 자백하고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안다”면서도 “재판부는 형을 정하고 양형을 적절하게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고 말했다.재판부는 실형을 선고
연예/방송
주예은 기자
2017.09.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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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외과 전문병원 안산 한사랑병원(병원장 이천환)이 21일(목) ‘대장앎의 날’ 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제10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목적으로 대한대장항문학회와 대한암협회가 주관하고, 대한암협회 안산시지부가 주최하여 한사랑병원 6층에서 열렸다.올해로 창립 3주년을 맞은 대한암협회 안산시지부는 해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앞장서 왔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생활/건강
김종덕 기자
2017.09.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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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한서희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한서희는 4인조 걸그룹으로 늦어도 내년 1월께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왜 데뷔해야겠다고 생각했냐면 어차피 욕 먹을 거 시작이라도 해보자(는 거였다). 콘셉트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제가 어떻게 청순을 하겠나. 성격에도 안 맞는다”고 말했다.한서희는 “하루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내 이름을 (포털사이트에)검색한다. 난 관종이다. 관심 받을수록 좋아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자신이 페미니스트 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밝
연예/방송
강은혜 기자
2017.09.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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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전세계에서 흡연 근절을 목표로 하는 ‘흡연 없는 세상을 위한 재단’이 13일 뉴욕시에서 공식적으로 창설됐다.이 재단은 저명한 금연 전도사로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 담배규제기본협약(WHO’s 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데릭 야크(Derek Yach) 박사가 설립 및 주도하고 있다.이 재단은 전세계에서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사망을 줄이는 데 필요한 절차를 가속화하는 공동 이
문화
박지훈 기자
2017.09.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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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8일 폐질환 환자와 보호자, 폐질환에 관심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맑은 숨 캠페인 2017 폐암예방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폐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폐암 예방에 있어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폐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환자 가족과 주변인들을 격려했다.걷기 행사와 더불어 폐암 건강 상담소 부스도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폐질환 및 폐암 예방에 대해 환자 또는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상담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문화
박지훈 기자
2017.09.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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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그룹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의 첫 항소심이 7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다.차주혁은 수의를 입은 채 구속 상태에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재판부는 차주혁의 혐의를 확인하며 검찰과 차주혁 양측에게 항소 이유를 물었고, 차주혁 담당 변호인과 검사 모두 "양형 부당 사유로 항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다음 기일에서 확인되지 않은 절차를 처리해 2심의 변론을 종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주혁은 지난 2016년 3월 강모씨(2
연예/방송
강은혜 기자
2017.09.07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