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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플라스틱 쓰레기에 의한 해양 오염이 전세계적인 환경문제로 대두한 가운데 태국에서 비닐봉지 수십 개를 삼킨 돌고래가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고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태국 해양해변자원국은 지난달 28일 당국에 구조된 수컷 둥근머리돌고래 1마리가 치료 도중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이 돌고래는 말레이시아 접경지 인근 바다의 수로에서 겨우 숨이 붙어 있는 위중한 상태로 발견됐다.당국은 구명 장비를 동원해 돌고래를 수면 위로 올려놓고 수의사들을 동원해 치료에 나섰다. 그러나 구조 과정에서 5장의 비닐봉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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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특파원
2018.06.0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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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미국 오리건주 클랫섭 카운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한국인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2일(오늘) 오후,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11시쯤 미국 오리건주 클랫섭 카운티 아스토리아 인근 도로에서 한국인 일가족 8명이 탑승한 미니밴이 좌회전을 하던 중 직진 중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현재 부상당한 4명은 현지 포틀랜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현지 병원 측에 따르면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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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6.0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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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인상파 화가 반 고흐(1853∼1890년)의 대표 명작 '해바라기'가 변색으로 생기를 잃을 것 같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네덜란드와 벨기에 과학자들은 2년간 X레이 장비를 이용해 고흐의 '해바라기'를 분석한 결과 그림 속의 노란 꽃잎과 줄기가 올리브 갈색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이 그림은 고흐의 1889년 작으로 일련의 해바라기 작품 가운데 하나다.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에 전시돼있다.반 고흐의 1889년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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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성 기자
2018.06.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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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 자신이 진행하는 토크쇼 방송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에 대해 성적 욕설을 했다가 파문이 일자 공개 사과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TBS 쇼 '풀 프런털'(Full Frontal)을 진행하는 코미디언 서맨사 비는 전날 방송에서 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던 중 이방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이방카, 당신과 당신 아이의 사진이 아름답더라. 하지만 엄마 대 엄마로서 이야기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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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2018.06.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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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이륙을 준비 중이던 비행기 안에서 한 승객이 “가방에 폭탄이 있다”고 무심코 던진 농담에 승객들이 혼비백산 탈출하다가 11명이 다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났다.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오후 6시 40분, 189명의 승객을 태운 라이온에어 JT687여객기에서 승객들의 탈출소동이 벌어졌다.이번 탈출소동의 발단은 20대의 한 남성 승객이 ‘가방에 무엇이 들었느냐’는 승무원의 질문에 “폭탄이 있다”고 농담한 것에서 벌어졌다.폭탄이 있다는 말을 들은 승객들은 상황을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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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5.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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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새로운 비즈니스 도구인 쇼핑 기능을 국내 커뮤니티에 도입했다.이제 기업이나 브랜드는 게시물 내에 제품을 태그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판매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더불어 소비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원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지난해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후 올해 초 몇몇 국가에 추가로 도입된 쇼핑 기능은 인스타그램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브랜드를 바로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이로써 인스타그램은 비즈니스를 발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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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5.3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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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온라인 로맨스 사기' 중 사상 최대 기록공공아파트 살면서 은행·가족·친구서 돈 빌려 송금(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홍콩의 한 무역회사에서 회계 부문 매니저로 일하는 56세 여성 A 씨는 2016년 6월 페이스북에서 한 남성을 만났다.자신이 말레이시아에 사는 금융 분석가라고 밝힌 이 남성은 매너 있는 말투와 친절한 태도로 금세 A 씨의 호감을 샀다.온라인에서 만난 지 한 달 후 이 남성은 A 씨에게 급하게 1천 달러를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8천만 홍콩달러의 자산이 말레이시아 당국에 의해 동결돼 이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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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섭 특파원
2018.05.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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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글로벌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사 FxPro가 영국 스포츠카 제조사 맥라렌오토모티브사의 대표 스포츠카인 맥라렌 F1™ 팀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맥라렌 MCL33 차량은 모나코 그랑프리부터 앞으로 다년 간 FxPro 브랜딩을 선보이며, 세계 1위의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업체라는 FxPro의 입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맥라렌 기술그룹(McLaren Technology Group) 잭 브라운(Zak Brown) CEO는 “자사와 FxPro는 각각 해당 분야에서 혁신과 우수성에 전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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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5.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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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2018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Asia Mobile Awards)’ 후보자들을 30일 발표했다.‘AMO 어워즈’ 수상자들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 컨퍼런스 중에 있을 시상식과 AMO 어워즈 칵테일 리셉션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상하이신국제전시센터(SNIEC: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hibition 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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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5.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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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은퇴한 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32·자메이카)가 등번호 '9.58'을 달고 또다시 축구 선수 변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문을 두드렸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던 볼트는 이제 노르웨이 1부리그 스트룀스고세 입단을 노리고 있다.스트룀스고세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팀 훈련에 나선 볼트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이 스트룀스고세에서 훈련하고 있다"라며 "오늘 첫날 훈련을 치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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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2018.05.3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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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실패 일본인 브로커 농간에 평당 몇 백원 짜리 '바가지'구입도한때 "일본 수자원 노린다" 소문에 지자체 규제 "조례' 제정 소동(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외국 자본이 일본의 물(水)자원을 노리고 있다".8년전 일본을 떠들썩하게 했던 외국 법인과 개인의 일본 산림 대량 매입 소동의 진상이 밝혀졌다.아직 수수께끼 같은 부분이 일부 남아 있지만 소동의 배경은 뜻밖에도 중국 부유층이 신분과시용으로 사들인 것 같다는게 이 문제를 심층 취재한 공영방송 NHK가 내린 결론이다.국가 소유라서 개인이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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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기자
2018.05.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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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HKDL)가 국내 디즈니 팬들을 위해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의 공식 국문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공식 국문 웹사이트에서는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에 대한 정보, 디즈니랜드의 마법 같은 경험 그리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패키지 등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특히 홍콩 디즈니랜드는 올 여름 ‘스타 카니발’이라는 축제를 진행하며 프로젝션 쇼 ‘사랑해요 미키!’와 라이브 공연 ‘모아나: 귀향 축제', 아프리카 스타일의 ‘카리부니 마켓플레이스’ 등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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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5.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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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프랑스 파리의 아파트 5층 발코니에 매달려 있는 어린아이를 보고 스파이더맨처럼 거뜬히 올라 구한 20대 청년이 영웅으로 칭찬을 받고 있다.프랑스와 영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파리 북부 18구의 한 아파트 5층 발코니에 4살 남자아이가 가까스로 매달려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스파이더맨'처럼 5층 발코니로 오르는 '영웅' 청년[출처: 페이스북(Habib Bidou)]발코니 아래쪽에서는 많은 사람이 어쩔 줄 모르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이때 기적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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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기자
2018.05.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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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동남아시아의 이름 모를 수집 애호가가 만든 지 125년 된 리바이스 빈티지 청바지를 약 10만 달러(1억790만 원)에 사 갔다고 A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경매업체 대니얼 벅에 따르면 2016년 경매에 실패한 '아메리칸 올드 웨스트' 브랜드 리바이스 청바지가 동남아시아 어딘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새 주인의 손에 넘어갔다.TV 프로그램 '앤티크 로드쇼'를 11년간 진행한 대니얼 벅 소울스는 "누군가 리바이스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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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철 특파원
2018.05.2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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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25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 주의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 때 교실에 있던 교사가 총에 맞으면서도 총격범을 덮친 끝에 총을 빼앗아 대형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모두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텍사스 주 산타페 고교 총격 참사 이후 불과 일주일 만에 또 벌어진 학교 총격 사건에 미국 사회가 큰 충격을 받았으나, 이 교사의 용기 덕분에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는 것이다.총격은 이날 오전 9시께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북서쪽으로 35㎞ 떨어진 노블스빌에 있는 노블스빌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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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철 특파원
2018.05.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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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여준 극도의 분노·공개적 적대감에 회담 부적절하다고 느껴""평화·번영·부유함 위한 위대한 기회 잃어…진실로 역사상 슬픈 순간" "우리의 핵 능력 막강…결코 사용 안 되길 기도" 경고성 발언도 "마음 바뀌면 주저말고 전화나 편지 해달라…언젠가 만나길 고대"백악관 "펜스에 대한 북한 반응 '인내의 한계'였다…평화에 대한 희망 여전"북 핵실험장 폐기한 날, 회담 수락 77일만에 전격 발표…한반도정세 중대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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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경 특파원
2018.05.2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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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황비홍', '동방불패' 등으로 이름을 떨친 홍콩 액션 스타 이연걸(李連杰·리롄제)이 자신의 건강악화설을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독실한 불교 신자인 이연걸이 최근 중국 청두(成都)의 한 사원을 방문했다가 팬들과 만난 모습이 포착됐고, 이를 찍은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퍼져나갔다.사진 속의 이연걸은 5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노쇠해진 모습이었다.성긴 머리는 백발로 변했고 얼굴에는 주름살이 가득했다. 수척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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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섭 특파원
2018.05.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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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사용자가 팔로우하는 특정 계정의 피드 게시물을 본인의 피드에서 숨길 수 있는 ‘숨기기’ 기능을 도입한다.이 기능을 통해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특정 계정의 팔로우를 취소하지 않고도 원하는 게시물만 피드에 보이도록 더욱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특정 계정의 피드 게시물을 숨기려면 게시물 모서리의 ‘…’ 메뉴를 누르고 피드 게시물 숨기기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게시물을 숨기더라도 해당 계정의 프로필 페이지로 찾아가면 문제 없이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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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5.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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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5월 20일은 중국에서는 아주 특별한 날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규모가 큰 고백데이라고나 할까? 20일 17시48분경(중국 시간) 안후이성 어느 한 번화가에서 경찰은 어느 한 커플이 심하게 말다툼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류모씨(23살,男)이 주모씨(26살,女)에게 혀를 물리고 있었다. 남성은 비명을 계속하여 지르고 있었고 주변에는 많은 양의 피가 뿌려져 있는 참혹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힘으로 둘을 떼어내려 했지만 실패했고 마침내 경찰은 분사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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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5.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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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미국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주택가를 덮치면서 처음으로 부상자가 발생했다.현재까지 2주 이상 이어지고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과 용암 분출로 현재까지 수 십 채의 가옥이 불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2개 지역에는 대피 명령이 떨어졌다.미 지질조사국(USGS)은 화산 폭발로 인한 경보단계를 적색으로 상향조정했다.현지시각으로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해변 지역 거주자들의 탈출 경로였던 고속도로까지 침범한 가운데 지난 1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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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5.21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