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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부역했던 95세 남성이 최근까지 미국에서 살아오다가 독일로 추방됐다.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각) 뉴욕 퀸스에 사는 95세 아키프 팔리를 독일로 추방했다고 밝혔다.팔리의 추방까지는 미국 법원에서 추방 결정이 난지 14년이 걸렸다.폴란드(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팔리는 1943년 트라브 니키에서 나치 친위대(SS) 훈련을 받고, 유대인 학살 작전 '라인하르트 작전'에도 가담했다.또 팔리는 1943년 유대인 6천 명이 학살당한 트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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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기자
2018.08.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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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이 바닥에 설치된 검은 구멍 형태의 미술작품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최근 한 60대 이탈리아인 관람객이 포르투갈 포르투의 세할베스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이 같은 일을 당했다고 21일(현지시간) 전했다.문제가 된 작품은 영국 조각가 애니시 커푸어의 1992년작 '림보로의 하강'(Descent into Limbo)으로, 소수의 관람객만 들어갈 수 있는 정육면체 형태의 공간 내부 바닥에 약 2.5m 깊이의 구멍을 뚫고 그 속을 검게 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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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섭 기자
2018.08.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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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성노예 피해자로 IS의 만행을 고발한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25)가 동족 인권운동가와 약혼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무라드는 이날 트위터에 야지디족 인권운동가 아비드 샴딘과 약혼한 사실을 발표하며 "우리 민족의 투쟁이 우리를 만나게 했다. 우리는 함께 이 길을 계속 갈 것"이라고 말했다.샴딘 역시 트위터에 "우리 둘 모두의 삶에서 매우 어려운 시기에 만났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거대한 투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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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2018.08.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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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미국에서 골프장 주변을 산책하던 40대 여성이 악어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현지시각 20일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휴양지에서 애완견과 함께 골프장 주변을 산책하던 40대 여성이 악어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미 ABC방송이 보도했다.사건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 힐튼헤드 아일랜드 시파인스 플랜테이션에 있는 한 석호(潟湖) 인근에서 일어났다.목격자들은 석호 주변을 거닐고 있던 여성이 악어의 공격을 받아 물속으로 끌려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악어는 애완견을 공격하지는 않았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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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8.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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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2주 전 규모 7.0 강진으로 48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또다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20일 AFP통신에 따르면 아궁 프라무자 지역 재난 당국 대변인은 "전날 밤 발생한 지진으로 롬복 동부에서 2명이 사망하고 인접한 숨바와섬에서 3명이 사망하는 등 모두 5명이 사망했다"라고 밝히며 "수많은 사람이 상처을 입었다"라고 전했다.롬복 미 지질조사국은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롬복 동쪽 벨란팅에서 5km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20.3km라고 밝혔다.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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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8.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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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캄보디아와 국경을 맞댄 태국 동부 수린(州) 주 주민들이 광견병 공포에 휩싸였다.올해 들어 공수병(원인 병원체 Rabies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된 경우) 사망자가 나온 이곳에서 최근 광견병에 걸린 소가 잇따라 죽고, 최근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고기를 나눠 먹거나 접촉한 소가 광견병에 걸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기 때문이다.20일 일간 방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수리 주 정부 당국은 최근 400여 명의 주민과 예비군 대원들에게 광견병 백신을 긴급 투여했다.백신 접종자들은 수린주 깝청 지구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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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특파원
2018.08.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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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별세 소식에 전 세계에서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현지시간으로 18일,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별세했다.지난 1962년 세계보건기구(WHO) 예산·행정담당관으로 유엔에 첫발을 내디딘 코피 아난 전 총장은 지난 1997년 사상 첫 평직원 출신으로 유엔 수장 자리에 올라 국제 분쟁 해결과 유엔 개혁 등을 위해 힘썼다.한편, 아난 전 총장 별세 소식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현 유엔 사무총장은 “코피 아난 전 총장이 '세상을 선으로 이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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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8.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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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선도적 송금, 외국환 및 결제 솔루션 브랜드인 UAE익스체인지(UAE Exchange)와 유니머니(Unimoni)가 인도 케랄라(Kerala)주를 폐허화한 재난적 홍수가 일어난 후에 케랄라 주지사(Chief Minister)의 재난 구호기금(Distress Relief Fund)으로 보내는 송금에 대한 서비스 수수료를 면제했다.이들 두 기업은 그룹 회장이며 아랍에미리트에 거주하는 유명한 기업인이자 자선가인 바바구투 라구람 셰티(Bavaguthu Raghuram Shetty) 박사가 개인적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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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8.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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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e-스포츠&뮤직페스티벌 ( EMF HK 2018, E-sports & Music Festival, 이하 EMF)이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EMF는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로 리그오브레전드, 베틀그라운드 등 인기 절정의 다양한 게임토너먼트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게이머들의 대축제다.홍콩관광청(HKTB)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11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선수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Return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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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8.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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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최근 중남미 순방길에 들른 미국의 대만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대만 자유시보는 커피전문점 85℃의 대만 공식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해 한때 홈페이지에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을 희화한 사진들이 게재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17일 보도했다.현재는 85℃ 홈페이지는 현재 '잠시 공사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폐쇄된 상태다.또한, 85℃는 총매출액의 64%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의 타격으로 모기업인 '메이스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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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통신원
2018.08.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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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국기헌 특파원 = 중남미 항공사 소속 여객기 4대가 16일(현지시간) 폭파위협을 받고 페루와 칠레에 비상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폭파위협은 장난전화로 판명됐다.칠레 민간항공 당국은 이날 수차례에 걸쳐 익명의 폭파위협 전화를 받았다.폭파위협을 받은 4대의 여객기 중 2대는 중남미 최대 항공사인 라탐(LATAM), 2대는 칠레 저가 항공사인 스카이에 각각 소속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당국은 폭파위협 전화를 받고 페루 리마공항을 이륙해 칠레 산티아고로 향하던 라탐 소속 여객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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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기자 국기헌 특파원
2018.08.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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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인도네시아의 2살짜리 남자아이가 하루에 많게는 두 갑씩 담배를 피워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수카부미업데이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西) 자바 주 수카부미 리젠시(郡·군) 치바닥 지역에 사는 RAP(2)는 한 달 반 전부터 심한 담배 중독 증상을 보여왔다.어머니 마랴티(35)는 "처음에는 바닥에 떨어진 꽁초를 줍더니, 지금은 정말로 담배를 피운다"고 말했다.현재 RAP는 하루에 많게는 40개비씩 줄담배를 피우고 있다. 밤에도 담배 한 대를 태워야 잠이 드는 것으로 전해졌다.마랴티는 "담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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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환 특파원
2018.08.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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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한 시간도 안 세워 뒀는데 주차요금이 5천 엔(약 5만 원)이라니...", "전날 저녁 무렵 주차장에 들어갔다 다음날 새벽에 나왔는데 6만5천 엔(약 65만 원)을 주차요금으로 냈다."법을 잘 지키는 것으로 유명한 일본에서 터무니없는 바가지요금을 받은 주차장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오모리(靑森)현 아오모리시에서 이달 2~7일 열린 아오모리 네부타축제 기간 축제장에서 가까운 한 주차장이 1시간 주차요금을 5천 엔으로 설정, 이용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운 것으로 드러났다.상식 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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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기자
2018.08.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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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이탈리아 제노바 다리 붕괴 사고 현장을 전하는 사진들에서 다리가 끊긴 부분에 간신히 멈춰선 모습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녹색 트럭 운전자는 자신을 추월하는 승용차 때문에 속도를 늦춘 덕분에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피하고 구사일생할 수 있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이 트럭 운전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서 속도를 못 내고 있다가 승용차가 추월하기에 더 속도를 늦췄는데…어느 순간 모든 게 흔들리며 내 앞에 가던 승용차가 사라져버렸다. 구름에 삼켜진 것 같았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설명했다고 AFP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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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영 기자
2018.08.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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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지난해 2월 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동남아 여성 2명으로부터 VX 신경작용제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1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동남아 여성 2명에 대한 최종 판결이 내려진다.AP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은 이날 오전 베트남 출신 도안 티 흐엉(30)과 인도네시아 여성 시티 아이샤(26)에 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당시 피고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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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8.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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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고래상어의 등에 올라타고 지느러미를 붙잡아 헤엄을 방해하는 등 행태를 보인 스쿠버 다이버들이 인도네시아 경찰에 체포됐다.16일 뉴스포털 메드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국민가수로 꼽히는 락밴드 슬랭크(Slank)의 리드보컬 악하디 위라 사트리아지(일명 카카)는 지난 9일 트위터를 통해 관련 영상을 공개하고 대책을 촉구했다.그는 "(다이버들이) 고래상어를 타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게 (파푸아 주 해양국립공원인) 첸드라와시 만에서 찍힌 것이라고 한다"고 말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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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환 특파원
2018.08.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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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고속도로 다리가 무너져 내린 이탈리아 제노바 일대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최소 39명이 사망 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현재까지 참사 현장에서는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참사 이틀 째, 이탈리아 소방 당국은 붕괴 현장에서 다리 잔해 사이로 크레인과 헬기 등을 동원해 필사적인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16일(오늘) 오전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사망자는 최소 39명이지만 추가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이 날 붕괴원인을 놓고 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이탈리아 총리는 이 지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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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8.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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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에서 30대 여성 지방의회 당선자가 취임을 앞두고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15일(현지시간) 라디오 레포르마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노르마 아수세나 로드리게스 사모라(32)는 전날 중부 이달고 주 고속도로에서 총기로 위협하는 무장 괴한들에게 강제로 끌려갔다.피랍 당시 2명의 괴한이 로드리게스의 차를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동승한 비서와 운전사가 다치고 차량이 전복됐다.미혼인 로드리게스는 지난 7월 1일 동부 베라크루스 주 하원의원 선거에 중도좌파 민주혁명당(PRD)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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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헌 특파원
2018.08.1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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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이탈리아 서북부 제노바 고속도로에서 어제(14일) 오전 발생한 모란디 다리 붕괴 사고로 최소 2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치는 참극이 발생했다.무너진 교량 구간은 길이 80m 길이로 붕괴 당시 다리 위를 달리던 차량 35대가 한꺼번에 추락하면서 수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15일 오전 현재 26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됐지만 이탈리아 현지 ANSA 통신은 소방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 총 35명에 이를 수 있으며 많을 경우 희생자가 40 명선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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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8.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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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미국 유타 주에 사는 한 남성이 부부싸움을 한 뒤, 경비행기를 몰고 자신의 집으로 돌진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지시각으로 13일 새벽 2시 반쯤 이 집에 사는 남성이 경비행기를 타고 자신의 아내와 아이가 있는 주택으로 돌진했다.사고를 낸 남성은 숨졌지만, 사고 직전 아내와 아이는 집을 빠져나와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것으로 전해졌다.숨진 남성은 사고 발생 하루 전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폭행한다는 이웃의 신고로 경찰에 연행됐다. 이후 그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뒤 부인에게 앙심을 품고 자신이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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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8.14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