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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중국 톱배우 장우기(32)가 두 번째 남편 원파원(44)과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8일 홍콩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7일 장우기가 매니저를 통해 두 번째 남편이자 상하이 자산가 원파원(44)과 협의 이혼한다고 발표했다.앞서 중추절(중국 추설)이었던 지난 24일 장우기는 부부싸움 중 과도를 휘둘러 남편의 등에 1cm가량의 긁힌 상처를 입혔다. 이 사실은 경찰이 수사 도중 장우기의 피의 사실을 공표함에 따라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번졌다.27일 장우기의 매니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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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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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알 다프라(Al Dhafra) 지역 대리 통치자이자 에미레이트 매 조련사 클럽 회장인 셰이크 함단 빈 자예드 알 나흐얀(Sheikh Hamdan bin Zayed Al Nahyan)의 후원 하에 제 16회 아부다비 사냥 및 승마 전시회(Abu Dhabi International Hunting and Equestrian Exhibition, ADIHEX)가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DNEC)에서 개막됐다.이 전시회는 9월 29일까지 열리며 UAE의 전 통치자였던 고 셰이크 자예드의 탄신 100주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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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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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9년간 옥살이하다 지난해 가석방으로 출소한 전 프로풋볼 스타 O.J.심슨(71)이 막 교도소 생활을 시작한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80)에게 조언했다고 미 연예매체 TMZ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심슨은 미국 네바다주의 한 골프장에서 여유 있게 라운드를 즐기는 도중 취재진이 코스비 수감에 대한 언급을 부탁하자 "그는 저지른 범죄의 성격 때문에 교도소에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심슨은 "교정당국이 코스비에게 추가로 보호조처를 취해줘야 한다고 본다. 문제는 그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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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철 특파원
2018.09.28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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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세계 최초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flying car)가 다음 달 미국에서 예약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현지시간으로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항공자동차 전문업체 ‘테라퓨지아(Terrafugia)의 첫 모델인 ‘트랜지션’(Transition)이 다음 달부터 주문을 받아 내년 초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트랜지션은 하이브리드-전기 모터를 탑재한 2인승 자동차 겸 비행기로, 자동차보다는 경비행기 모양을 띄고 있다.특히, 트랜지션은 40초 만에 주행 모드에서 비행 모드로 전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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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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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컨커디어 대학교(Concordia University)에서 빌딩공학 분야 박사학위를 최초로 받은 여성인 지나 파르바네 코디(Gina Parvaneh Cody)(1981년 공학 석사, 1989년 박사)가 졸업 30년 만에 모교에 역대 최고 금액인 1500만달러를 기부했다.이 대학교는 그가 ‘컨커디어를 위한 캠페인: 지금이 차세대를 도울 때(Campaign for Concordia: Next-Gen. Now)’에 희사한 혁신적 기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공학 및 컴퓨터과학 학부에 그 졸업생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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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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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미국과의 무역전쟁에 대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자력갱생'의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SCMP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중국 최대 국영기업 중 하나인 헤이룽장(黑龍江) 성 중국일중(一重)그룹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핵심기술을 외부에서 점점 더 얻기 힘들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시 주석은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중국을 자력갱생의 길로 내몰고 있지만, 이는 나쁜 일이 아니다"며 "중국은 결국 스스로에 의지해야 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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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섭 특파원
2018.09.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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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오버워치 리그™’의 규모는 계속 확장되고 있다. 광저우와 애틀랜타를 연고지로 하는 두 팀과 새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밴쿠버, 파리, 워싱턴 DC, 토론토, 항저우, 청두를 연고지로 하는 여섯 팀이 2019 시즌 ‘오버워치 리그 ™’ 챔피언십 경쟁에 추가로 합류하게 되었다.상하이 드래곤즈(Shanghai Dragons)도 신임 감독을 선임한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신임 감독은 상하이 드래곤즈 팀원들을 이끌고 미국 LA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오버워치 시즌 2에 출정하게 된다.B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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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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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겸 배우 빌 코스비(80)에게 법원이 최장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미투 운동으로 지목된 미국 유명인사 중 유죄 선고는 최초다.미국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스티븐 오닐 판사는 약물을 이용한 성폭행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코스비에게 징역 3~10년을 선고했다.코스비의 변호인단은 그가 고령인 점을 고려해 가택연금에 처할 것을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재판부는 코스비에게 3년간 복역 후 가석방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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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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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수입 자동차 관세 부과 면제를 "검토해보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 국내 자동차업계는 우려했던 '재앙'은 피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게 됐다.미 행정부는 그동안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수입 자동차가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조처를 취해왔다.미 언론 등에서는 이에 따라 수입차에 최대 25%의 고율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그러나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 미국에서 판매되는 한국 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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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2018.09.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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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600달러(약 67만 원)어치의 담배를 훔친 40대 남성이 감옥에서 20년을 살게 됐다고 미국 CBS뉴스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스펠먼이라는 이름의 48세 흑인 남성은 작년 12월 플로리다 펜서콜라의 한 편의점 창고에서 담배 10상자를 훔친 죄로 지난 21일 법원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고작 600달러 상당의 담배 절도범에게 중형이 내려진 것은 스펠먼의 전과가 너무 많기 때문이었다.이번 사건에 앞서 그는 14건의 중범죄와 31건의 경범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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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택 기자
2018.09.2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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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홍콩 최초의 고속철도인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홍콩 구간)가 23일 개통되었다.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홍콩과 중국 본토 도시들을 여행할 수 있게 됐다.특히 이번 고속철도 개통으로 홍콩과 광둥성의 주요 9개 도시를 쉽게 오갈 수 있어 대만구(大灣區)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26km 길이의 홍콩 구간은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본토의 고속철도망과 처음 연결된다. 홍콩에서 출발해 본토 44개 도시에 직통으로 닿을 수 있어 앞으로 중국 곳곳을 여행할 때 홍콩이 이상적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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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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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베트남 남부 달랏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던 한국인 1명이 숨졌다.23일 현지 언론과 주호찌민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현지시간) 달랏시 다딴라 폭포에서 '캐니어닝' 단체관광에 참여한 한국인 장 모(23) 씨가 10m 아래 물로 뛰어든 뒤 의식을 잃고 숨졌다.캐니어닝은 계곡을 따라 이동하다가 암벽, 폭포, 급류를 만나면 밧줄을 이용하거나 다이빙 등으로 통과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장 씨는 발부터 먼저 떨어져야 하는데 상체가 먼저 수면에 닿으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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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규 특파원
2018.09.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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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필리핀 중부 세부 주에 초강력 태풍 '망쿳'에 이어 발생한 산사태로 희생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세부섬 나가 산간지의 한 채석장 인근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두 곳을 덮쳐 주택 60여 채가 매몰됐다.이 산사태로 21일 오전 집계 22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실종됐다. 희생자 중에는 4살 된 어린이와 노인도 포함됐다.나가시 위기관리위원회는 "희생자 22명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60명 이상이 실종된 상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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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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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20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이날 오전 9시쯤 메릴랜드주 에버딘 소재의 드럭스토어 체인 라이트에이드의 한 유통센터에서 스노치아 모슬리(26) 여성이 동료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사망하고 2명 부상했다고 경찰 측은 밝혔다.유통센터 임시직 직원 스노치아 모즐리(여·26)는 이날 평소대로 출근한 뒤 갑자기 건물 안팎을 돌아다니며 권총을 난사했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모즐리는 범행 직전 누군가와 말다툼을 벌였다.모슬리는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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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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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손가락 하트를) 어떻게 하는 겁니까. 나는 모양이 안 나옵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백두산 방문에서 '손가락 하트' 포즈를 하고서 사진을 찍었다.문 대통령의 방북 일정에 동행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이 포함된 뒷얘기를 취재진에 전달했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김 위원장 부부는 20일 오전 백두산을 함께 찾은 한국 측 특별수행단의 요청으로 천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김 위원장은 두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그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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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섭 박경준 기자
2018.09.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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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일산화탄소가 든 요가 볼이라는 기상천외한 수단으로 자신의 아내와 딸을 살해한 혐의로 홍콩 의대 교수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홍콩 고등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선 말레이시아 국적의 홍콩 중문(中文)대 의학원 마취과 호킴선(許金山·53) 부교수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자신의 여제자와 혼외정사를 가졌던 호 교수는 지난 2015년 5월 이혼에 응해주지 않던 부인 웡슈펑(黃秀芬·47)과 딸 호리링(16)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목격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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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섭 특파원
2018.09.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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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9월 23일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XRL) 홍콩 구간이 정식 개통되면 총 연장 2만5000km의 초국가적 고속철도망이 중국 본토와 홍콩을 연결한다. 이번에 완공되는 방대한 규모의 고속철도망은 광둥행 단거리 노선 6개, 베이징과 상하이, 창사 등을 잇는 장거리 노선 38개 등 총 44개 노선이 중국 본토를 직결하게 된다.sky100 홍공전망대(이하 sky100)는 XRL 홍콩 웨스트 구룡역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홍콩국제공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두 정거장만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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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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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Dubai Airports가 Hard Rock International 및 지역 프랜차이즈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초 DXB(두바이 국제공항)의 중앙 홀 B에 첫 Hard Rock Cafe를 열기로 합의했다.이 새로운 레스토랑은 Hard Rock International이 라이선스 방식으로 허가한 업장으로, 손쉽게 음식을 테이크아웃할 수 있고, 라이브 공연, 록 기념품 등을 전시하며, 전 세계 유명 상품이 즐비한 록 상품 매장도 들어선다.Hard Rock International은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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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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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미스 모로코'로 불리며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인기를 끌었던 여성이 차량 사망사고를 내 철창신세가 됐다.사우디아라비아 국영 방송 알아라비야는 19일(현지시간) 모로코 법원이 '비고의적 살인' 혐의로 체포된 여성 노헤일라 르멜키(20)에 대한 석방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르멜키는 지난 8일 모로코의 중부도시 마라케시에서 차량을 몰다가 15세 소년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르멜키의 차량은 한 나무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밑에 있던 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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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특파원
2018.09.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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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안전장비 없이 근무하다 추락…남은 자녀들 '막막'사연 소개 후 하루 만에 4천620만원 모여(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인도에서 하수구 작업 중 사고로 숨진 20대 아버지의 옆에서 우는 11살 아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되면서 인도인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유가족을 돕겠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하루 만에 300만 루피(약 4천620만원) 이상의 후원금이 모였다.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인도 노동자들의 평균 일당은 272.12 루피(약 4천191원·2014년 기준)인데, 현재까지 모인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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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섭 기자
2018.09.19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