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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2018년 11월 14일 중국 심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제20회 ‘2018 중국 하이테크 페어(China Hi-Tech Fair, CHTF 2018)’의 막이 올랐다.CHTF는 올해도 전세계 기관 및 기업의 최첨단 하이테크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며 하이테크 산업의 트렌드세터임을 입증했다.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기술 업체들이 CHTF에 참가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CHTF는 세계 전역의 최고 전문가, 학자, 다국적 기업들을 맞이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들을 비롯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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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11.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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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심해 괴물처럼 보이는 거대한 생명체가 목격됐다.14일 뉴질랜드헤럴드 등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스티브 해서웨이(56)와 앤드루 버틀(48)은 최근 뉴질랜드 화이트 섬 부근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젤라틴 성분으로 된 바람 자루 모양의 생명체와 조우했다.이들은 몸길이 8m쯤 되는 이 생명체가 수심 10m 바다에서 느린 속도로 200m쯤 이동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며 자신들은 이 생명체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쫓아다녔다고 밝혔다.이들은 이 생명체가 가끔은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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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성 통신원
2018.11.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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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가슴주머니 속에 있던 동전이 전쟁터에서 한 병사의 목숨을 위험에 빠트리기도, 살리기도 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벨기에인 옵타티우스 부이센의 증손자 빈센트(28)가 미국의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찌그러진 동전 사진 등과 함께 이런 주장을 담은 글을 올렸다고 영국 방송 BBC가 12일 보도했다.빈센트와 그의 아버지 등에 따르면 건강 문제를 이겨내고 극구 자원해 입대한 옵타티우스가 총을 맞은 것은 전쟁이 한창이던 1914년 9월 벨기에의 한 작은 마을에서다.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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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우 기자
2018.11.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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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마블의 아버지' 스탠리가 세상을 떠났다.지난 12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은 스탠리(Stan Lee) 마블 코믹스 명예회장 스탠리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95세.스탠리는 이날 미국 LA의 한 의료 센터에서 숨을 거뒀다. 스탠리는 몇 년 전부터 폐렴으로 투병해오다가 건강이 악화돼 의료 센터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1922년생인 스탠리는 루마니아계 유대인 출신으로 17세 때인 1939년 만화 사업에 뛰어들었다. 마블 코믹스 수석 작가 겸 편집이었던 스탠리는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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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11.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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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10일과 11일 양일간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트로피 투어 코리아(2019 AFC Asian Cup Trophy Tour Korea)’ 행사의 일환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AFC 아시안컵의 공식 스폰서인 콘티넨탈 타이어는 서울랜드 내 아시안컵 트로피 전시존을 마련해 현장을 찾은 국내 축구팬들이 아시안컵 우승국에게 수여되는 진품 트로피를 직접 보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한국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는 기회를 제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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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11.1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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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지난 11월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 대규모 행사가 열렸다.이날 새벽 2분5초가 흘렀을때쯤 알리바바에 속해있는 t몰에서는 중국돈 100억(1조6천억)을 달성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였다.지난해 100억까지 달성하는데 기록은 3분1초였으며 올해는 이 기록을 1분가량 단축시켰다.또한 이날 1시 47분 26초에는 t몰에서 1000억원(16조)을 달성했고 이것은 작년보다 7시간가량 빠른 기록이다. [사진=웨이보 t몰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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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11.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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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 Holding Limited)(뉴욕증권거래소: BABA)이 11월 11일 자정 2018 광군절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11.11 Global Shopping Festival)의 막을 열었다.올해 페스티벌은 시작한지 얼마 안돼 일찌감치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여준 것이 압권이었다.· 알리페이(Alipay)를 통해 1시간 48초 만에 결제된 총 상품매출액(GMV)이100억달러(693억위안)에 달함.· 알리페이를 통해 최초 1분 25초 만에 결제된 총 상품매출액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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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11.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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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역대 최악의 동시다발성 산불이 발생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산불은 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지금까지 25명이 사망했고 110여 명이 실종됐다. 하지만 시신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캘리포니아 주민 30만 명이 불길을 피해 대피했다.CNN 등 미국언론과 미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로 인해 캘리포니아 주에서 모두 25명이 숨졌고 연락이 끊긴 사람이 11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하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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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11.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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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9일 호주 멜버른 도심 거리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AP통신에 따르면, 소말리아 출신의 용의자는 이날 오후 4시 20분쯤 멜버른 시내 버크가 에 차량을 몰고 와 건물을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지나가던 행인 세명을 칼로 찔렀다. 그로 인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용의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경찰은 이 용의자가 소말리아 출신의 정보기관 요원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극단주의 무장조직 IS는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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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11.1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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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종북 강연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재미교포 신은미(57)씨가 직접 촬영한 영상이 국내의 한 행사에서 소개돼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신씨는 지난 7일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원코리아 페스티벌 토론회'에 '영상 발제자'로 나서, 국가보안법을 비판하는 한편 방송에 출연하는 일부 탈북자들이 '북한의 악마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신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한 영상에서 "북한에 대한 우리의 편견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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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희 기자
2018.11.0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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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지난 7일 미국 LA의 한 술집에 20대 총격범이 난사한 총에 총격범 포함 13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당시 술집에는 대학생 수백 명이 컨트리 음악의 밤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검은 마스크를 한 키 큰 백인 남성이 갑자기 권총을 난사했다.목격자들은 최소 30번 이상 총소리가 들렸고 사람들은 아수라장 속에서 화장실로 숨거나 창문을 깨며 탈출을 시도했다고 전했다.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전투 업무에 투입됐던 해병대 출신 이언 데이비드 롱으로 밝혀졌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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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11.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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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실적목표를 못 채운 직원들에게 오줌을 마시게 한 '상사 갑질' 행태가 중국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일 보도했다.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구이저우(貴州) 성 쭌이(遵義) 시에 있는 주택개발회사의 한 직원은 최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간부들의 가혹한 체벌을 폭로하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이 영상에는 직원들이 손으로 코를 막은 채 소변으로 추정되는 노란색 액체를 마시는 모습이 나온다.일부 직원이 가죽 벨트로 수차례 상체를 맞고, 주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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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섭 특파원
2018.11.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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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무려 시속 280㎞의 초고속으로 도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던 일본 남성이 자랑하려고 유튜브에 주행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6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오사카(大阪)부 경찰은 전날 스포츠카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시속 280㎞로 주행한 혐의(속도 초과)로 무직 남성 A(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월12일 오전 4시10분께 개조한 스포츠카를 타고 오사카시 외곽 도로를 과속 주행했다.A씨는 주행 중 속도계와 차량 앞유리창을 함께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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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특파원
2018.1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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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중국의 한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31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수십 명이 숨지고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현지 시각으로 지난 5일 오후 7시 20분쯤 대형 트레일러가 간쑤성 란저우시에 있는 란저우-하이커우 고속도로의 한 톨게이트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던 차량을 들이받았고, 31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특히, 이 사고로 인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44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10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돼면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현지 경찰 측은 제동장치에 이상이 있었다는 트레일러 기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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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11.05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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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인도에서 지난 2년간 13명의 사람을 습격하고 잡아먹은 식인 호랑이가 결국 사살됐다.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인도의 ‘타임스 오브 인디아’ 매체는 벵골 호랑이 ‘T-1’이 지난 2일 11시께 인도 보라티 마을에서 사냥꾼의 총을 맞고 죽었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호랑이 ‘T-1’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인도 서부 마하슈트라주 정글 지대에서 사람 13명을 공격해 목숨을 앗아갔다. 특히, 올해 8월에만 3명이 T-1의 습격을 받아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인도 현지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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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11.05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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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저는 패배를 이겨낼 수 있으며, 꾸지람을 들으면 즉시 저의 행동을 개선합니다. 주사를 맞을 때도 울지 않으며, 의지가 매우 강해 생후 6개월 때부터는 넘어지면 재빨리 일어났습니다."중국 상하이에 사는 한 5살 소년의 '자기소개서'가 중국을 뒤흔들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한 유명 블로거가 지난달 30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이 자기소개서에는 사흘 만에 벌써 2만 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3만7천 번 공유됐다.자기소개서에서 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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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섭 특파원
2018.11.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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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지난달 29일, 189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해상에 추락한 라이온에어 여객기의 블랙박스가 사고 발생 사흘 만에 회수됐다.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수색당국은 자바 주 카라왕 리젠시 인근 해역에서 사고기의 블랙박스를 발견했다. 블랙박스는 여객기가 연락이 두절된 장소 인근 해저 30여 미터 지점에서 파손된 동체와 함께 발견됐다.이로써 추락 원인으로 제기된 기체결함이나 정비 불량 등 각종 의혹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인도네시아 해상에 추락한 여객기가 그 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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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11.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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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가 항간에 떠돌던 마리화나(대마초) 성분 함유 음료 개발설을 부인했다.퀸시는 30일(현지시간) 애널리스트들과의 어닝콜에서 "우리 회사는 현 단계에서는 그 공간(마리화나 산업)에 진입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9월 코카콜라가 캐나다 소재 마리화나 관련 제품 제조사인 오로라 캐너비스와 마리화나 성분인 캐너비돌(CBD)이 들어가는 건강음료를 개발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캐나다는 최근 국가 차원에서 기호용 마리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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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철 특파원
2018.10.3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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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명승지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태프트 포인트 절벽에서 인도 출신 부부가 추락사했다고 폭스뉴스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면서 미 전역을 누비던 '여행 커플'이던 이들이 관광객 보호용 난간이 없는 절벽 꼭대기의 대석(臺石)에서 삼각대를 세우고 셀프 카메라를 찍다가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비슈누 비스와나스(29)와 미나크시 무르티(30) 부부는 태프트 포인트의 800피트(243m)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파크 레인저(국립공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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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철 특파원
2018.10.31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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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 충칭시의 창장(長江) 대교에서 시내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강물로 떨어져 승객 대부분이 실종됐다.29일 펑파이(澎湃)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충칭시를 관통하는 창장 양측지역을 연결하는 창장2교 위를 달리던 22번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뚫고 반대편 차로로 들어가 마주 오던 붉은색 승용차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시내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60여m 아래 창장 강물에 빠졌다.소방·구조 선박이 출동해 사고 장소에서 잠수부를 동원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아직 시신 2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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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대운 특파원
2018.10.29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