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필리핀에서 우리나라 교민을 납치해 가족에게 몸값을 받아낸 혐의로 30대 한국인이 붙잡혔다.27일 현지 언론과 소식통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민 B씨를 납치해 가족에게 몸값을 받아낸 혐의로 30대 한국인 A씨(34)가 지난 22일 필리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A 씨는 필리핀 북부 메트로 마닐라에 있는 마카티시에서 다른 교민 B(26) 씨를 납치, B 씨 부친으로부터 1만7천 달러(약 1천900만원)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B씨가 A씨에게 납치된 시점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지난 3월 23일
세계
박진우 기자
2019.04.27 19:59
-
[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호주가 2020년까지 2백만 마리의 야생 고양이를 죽일 계획이다.2015년 호주 정부는 이 나라의 자연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제할 전략을 세웠고 5개년 계획에서, 200만 마리의 야생 고양이들을 독살, 포획, 사냥을 통해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약 211,560마리의 고양이는 시행 첫 1년 후에 죽었다.보도에 따르면, 야생 고양이들은 "호주 고유의 동물 최소 27종을 멸종시키는데 원인을 제공했으며 매년 약 200억 마리의 동물을 죽게 해 호주의 생태계에 돌이킬
해외 LIVE
권오성 기자
2019.04.27 15:04
-
[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1986년 4월 26일 구 소련의 키예프에서 약 65마일 떨어진 체르노빌에서 발생한 핵 재난은 역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로 기록되고 있다. 공학적 실험으로 발생한 이 사고는 4호 원자로가 폭발하면서 50톤의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으로 방출되었으며 인근 프리피야트 지역 주민 3만 명은 다음날 대피했다.소련 정부는 은폐를 시도했지만 재난 발생 이틀 뒤 스웨덴에서 800마일 떨어진 곳에서 방사능 수치가 정상치보다 40% 이상 높게 검출됐다.처음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32명의 사람들이 공장에서 죽었으며 그
해외 LIVE
박진우 기자
2019.04.27 11:55
-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부패혐의로 수감 중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옥중 인터뷰'를 통해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를 맹비난했다.룰라 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유력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와 스페인 일간 엘 파이스 등 2개 매체와 한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은 지금 정신 나간 무리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룰라 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언론 인터뷰를 한 것은 지난해 4월 남부 쿠리치바 시내 연방경찰에 수감된 이후 처음이다.2시간 10분 동안 진행된 이날 인터뷰
세계
박지훈
2019.04.27 09:37
-
[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미국에서 홍역이 2000년 폐지 선언 이후 최다 감염자수가 발생했다.CNN은 올해 미국 22개 주에서 홍역 681건이 발생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2000년 홍역은 미국에서 86명의 환자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전염은 없었다.그러나 2014년 667건이 발생하였고 이번 주 초 CDC(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발표한 626건의 확진환자 수가 불과 몇일만에 55명이 증가 하였다.CDC의 책임자인 낸시 메소니어 박사는 "홍역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더 쉽게 발생한다. 홍역을 예방하는
해외 LIVE
권오성 기자
2019.04.26 09:24
-
[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줄곧 트위터를 비판해 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 CEO 잭 도시를 만났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가 보수주의자들에게 "차별적"이라서 로그인을 어렵게 만들고, 계속해서 팔로워를 빼내 더 많은 추종자들을 보유하는 것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그들은 "내가 공화당원이라서 잘 대하지 않고 차별하고 있다. 트위터가 정치 게임을 하지 않았다면 팔로워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많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이에 트위터는 뉴욕 타임즈를 통해 "배경이나 정치적 제휴에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들에게
해외 LIVE
박진우 기자
2019.04.24 17:32
-
[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 후보에 오른 허먼 케인이 부적격 논란으로 결국 자진 사퇴했다. 이에 따라 케인을 지명하려고 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정말 훌륭한 사람인 내 친구 허먼 케인이 연준 이사회 자리에 자신을 지명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케인을 연준 이사 후보로 추천하였지만 親 트럼프인 케인이 연준 이사로서 독립적인 의사 결정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과 2012년
해외 LIVE
권오성 기자
2019.04.23 18:31
-
[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현지시각 22일 오후 필리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사상자가 속출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1분(현지시간)쯤 필리핀 루손섬 구타드에서 북북동 방향으로 1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0km로 측정됐다. 필리핀 당국은 이날 지진의 진앙은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카스틸레호스 마을이라고 밝혔다.이날 지진은 진앙으로부터 60km 떨어진 수도 마닐라에서도 강하게 감지됐으며 수천 명이 건물 밖으로 뛰쳐나가
세계
박진우 기자
2019.04.23 12:50
-
[서울=RNX뉴 스] 박진우 기자 =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에서 29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테러는 현지시간으로 21일, 부활절이자 스리랑카 내전 종전 10주년을 불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발생했다.거의 동시에 발생한 6건의 폭탄 테러는 스리랑카 수도 바로 근처에 있는 교회 3곳과 고급 호텔 3곳을 뒤흔들었다.이 후 2시간도 안되서 1곳의 호텔과 1곳의 가정집에서 두 개의 폭발이 더 이어졌다.경찰에 따르면, 폭발과 관련하여 13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다고 전했다.사망자 290
해외 LIVE
박진우 기자
2019.04.22 14:22
-
[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부활절인 지난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등 8곳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 사고로 사망자 수가 200명을 넘어섰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이날 파악된 사망자수는 262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도 452명으로 파악돼 향후 사망자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스리랑카 외교 당국은 이번 테러로 최소 35명의 외국인이 숨지고 12명의 외국인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나라별로 영국인 5명, 인도인 3명, 덴마크인 3명, 중국인 2명, 터키인 2명, 네덜란드인 1명, 포르투갈인 1명, 일본인 1명이
세계
박진우 기자
2019.04.22 12:44
-
[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현지시각 20일 새벽 2시경, 일본 홋카이도 노보리베쓰시에 있는 온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투숙객 50여 명이 로비로 대피했다.NHK와 교도 통신 등 현지 매체들은 화재로 객실 등에 있던 한국인 관광객 1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경상이라고 보도했다.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 직원을 급파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투숙객 중 일부가 연기를 마시거나 대피과정에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며 “한국인 관광객 13명은 모두 가벼운 부상으로 필요한 조
세계
박진우 기자
2019.04.20 22:28
-
[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1999년 4월 20일,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오전 11시 19분, 딜런 클리볼드와 에릭 해리스(17)는 고등학교로 걸어 들어가 불을 지르기 시작했으며 20분도 채 지나지 않아 그들은 같은 반 친구 12명과 교사 1명을 살해하고 23명에게 크고작은 부상을 입혔다.두 사람은 광란의 질주를 시작한 지 한 시간도 안 돼 스스로 자신의 총으로 자살했다.콜로라도 주 덴버 교외 리틀턴에서 일어난 이 학살은 전국을 뒤흔들었고 전 세계적으로 대서특필되었다.이 사건으로 수십 년 동안 계
해외 LIVE
박진우 기자
2019.04.20 14:25
-
[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인간 세포를 이용해서 3D 프린터로 혈관까지 갖춘 인공심장이 제작됐다.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연구팀의 탈 드비르(Tal Dvir)교수는 최초로 인간의 세포를 이용해서 세포와 혈관, 심장 구조가 제대로 갖춘 인공심장을 3D 프린팅에 성공했다.드비르교수는 환자의 복부 부위에서 나온 지방 조직을 생체실험했다.그 후 그와 그의 팀은 조직 세포를 다능성 줄기세포로 변환했고, 이것을 심장 근육세포와 내피세포로 분리 하였다.또한 지방 조직을 이용해 3D 프린터의 "잉크" 역할을 할 환자 맞춤형 하이드로겔을 만들었
해외 LIVE
권오성 기자
2019.04.19 14:14
-
절벽에서 목숨을 걸고 양을 구해낸 영웅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지나가던 한 시민은 위험해 보이는 양을 보고, 구조를 하기 위해 목숨을 걸기로 마음먹었다.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이 양은 조금만 잘못 움직이게 되면, 끔찍한 상황이 올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그 남자는 펨브로크셔에 있는 포스게인과 애버리에디 사이의 절벽 꼭대기를 걸으면서 괴로워하는 양을 구출하기 시작했다.벼랑의 끝자락을 천천히 내려간 그는 동물의 목덜미를 잡고,
세계
박지훈 기자
2019.04.18 16:21
-
[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타임(Time)'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을 발표했다.'USA TODAY'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 드웨인 존슨, 산드라 오, 게일 킹, 모하메드 살라, 낸시 펠로시 등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으며 이들은 그들의 동료, 친구, 팬들에 의해 결정된다.가수 숀 멘데스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나이든 사람에게 다시 젊음을 느끼게 하고 젊은 사람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느끼게 한다. 그것은 매우 희귀하고 특별하다. 내 경력과 인생에서 이
해외 LIVE
권오성 기자
2019.04.18 16:05
-
[서울=RNX뉴스] 박진우기자 = 15일(현지시간) 2019년 미국 언론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올해의 퓰리처상 수상작이 발표가 됐다.퓰리처상은 미국 언론인·언론사, 미국과 관련된 보도를 대상으로 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지난 15일(현지 시각)퓰리처상 이사회는 김경훈(45) 사진기자와 루시 니컬슨, 로렌 엘리엇 등 미국 캐러밴(중남미 이민행렬) 사태를 취재한 로이터 통신 사진기자들을 보도사진(Breaking News Photography)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특히 김경훈 로이터통신 기자는 미국·멕시코 국경도시에서
세계
박진우 기자
2019.04.16 22:55
-
[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파리의 가장 위대한 건축물 중 하나인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였다.이 화재로 91m가 넘는 첨탑이 무너졌으며, 지붕이 붕괴 되었다.소방서는 지붕에 불이 퍼지기 전, 성당의 다락방에서 화재가 시작되었다고 보도했다.현지 시간 15일 오후 5시 50분에 화재가 처음으로 보고되었으며, 정확한 화재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관계자들은 최근에 시작한 건물 개조 작업과 관련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파리 시장 안 이달고(Anne Hidalgo)는 사람들이 노트르담 대성당 주변에서 멀리 떨어질 것을
해외 LIVE
박진우 기자
2019.04.16 13:38
-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4월은 일본 대학의 입학식이 열리는 시기다. 그런데 일본 대학의 입학식에는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풍경이 하나있다.신입생의 복장이 거의 예외없이 검정색, 또는 짙은 감색 양복 차림이라는 점이다. 검정 일색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같은 색 옷을 입는다.지난 7일 닛폰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열린 메이지(明治)대학 입학식에는 4천여명의 신입생이 참석했다.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이날 신입생의 복장은 검정 또는 짙은 감색 정장 차림이 압도적이었다, 엷은 회색 계통의 양복과 민족의상 차림
세계
이해영 기자
2019.04.15 15:43
-
[서울=RNX뉴스] 권오성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고인이 된 래퍼 닙시 허슬(Nipsey Hussle)을 기리며 편지를 썼다.지난달 31일 총격으로 갑자기 숨진 미국의 래퍼 '닙시 허슬'의 장례식이 1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수많은 팬들과 팝스타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허슬의 장례식에는 수천명의 팬들과 그의 친구, 지인,가족들이 모여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허슬을 기리는 추모 편지를 보냈다. 그의 편지는 허슬의 친구이자 동료인
해외 LIVE
권오성 기자
2019.04.14 15:20
-
[서울=RNX 뉴스] 박진우 기자 = 세계에는 상상 이상의 부(富)를 가진 애완동물들이 있는데 이 애완동물들은대부분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부유하다.재산만으로 보면 사람이 개나 고양이에 못 미친다니 참으로 허탈한 웃음을 짓게한다.놀랍기도 부럽기도한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애완동물 베스트 6을 소개한다.6. 아이린 안(Irene An) 소유의 애완견 포메라니안 부(Boo)는 자신만의 브랜드와 책을 가지고 있었다. 이 고양이는 800만 달러의 재산이 있었다.5. 이탈리아의 마리아 아순타는 죽어서 1,300만 달러의 재산을 자신의 고양이에게
해외 LIVE
박진우 기자
2019.04.12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