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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 친환경 택시 시장을 이끄는 ‘키 플레이어(Key Player)’로 위상을 강화한다.현대자동차는 싱가포르의 최대 운수기업인 컴포트 델그로(Comfort Delgro)사와 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까지 총 2000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이번 계약으로 2019년 연말까지 1500대, 2020년 상반기까지 500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컴포트 델그로사에 공급하게 된다.이는 2018년 컴포트 델그로사와 체결한 아이오닉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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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기자
2019.06.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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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태극마크를 다시 달게 돼 기쁨이 더 커요. 이기고 싶다는 욕심을 누르고 경기에 집중한 게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요."한국 여자실업 탁구의 대들보 양하은(25·포스코에너지)과 남자 기대주 김민혁(23·한국수자원공사)은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로 선발된 뒤 대표팀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양하은과 김민혁은 18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상비1군이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로 치른 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여자부 1위(10승 1패)와 남자부 2위(11승 2패)로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양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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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칠 기자
2019.06.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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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탁구 천재' 신유빈(수원 청명중 3학년)이 역대 최연소인 14세에 국가대표로 뽑혔다.신유빈은 21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 상비 1군 12명이 풀리그를 벌인 가운데 8승 3패의 성적으로 3위에 올랐다.이로써 신유빈은 양하은(포스코에너지·10승 1패), 이은혜(대한항공·9승 2패)와 함께 성적으로 3명을 뽑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2004년 7월 5일생인 신유빈은 만 14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국가대표가 되면서 남녀를 통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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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칠 기자
2019.06.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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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주성 기자 =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슈어저(Max Scherzer)가 지난 20일(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7이닝 삼진 10개의 호투를 앞세워 팀의 2-0승리를 견인했다.슈어저는 경기 전날 타격 연습 중 코뼈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지만 투혼을 발휘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어 냈다. 경기 후 슈어저는 "날 믿었지만, 실제보다 훨씬 더 나빠 보였고 나는 통증도 못느꼈다."라고 말했다.워싱턴 내셔널스의 감독 데이브 마르티네즈(Dave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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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9.06.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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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한·아세안 수교 30주년과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3~25일 인도네시아에서 한국과 북한, 베트남 등 4개국이 참가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시아국제배구대회'(아시안 피스컵)를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KONI)와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KONI 측이 경기도에 공동개최를 제안하면서 성사됐다.경기도는 남북대화 교착 국면 이후 처음으로 남북이 함께 참가하는 체육행사인 이번 대회가 체육교류를 넘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과 남북교류협력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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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2019.06.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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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정신적으로 힘들긴 합니다."6월부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마무리 투수로 뛰는 이형범(25)은 '클로저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19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만난 이형범은 "중간 계투로 던질 때는 '내가 최대한 막으면 뒤에 더 좋은 투수들이 막아주겠지'라고 생각했다. 뒤를 생각할 수 있었다"라며 "지금은 '내 뒤에 투수가 없다. 내가 끝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던진다. 우리 팀에 좋은 투수가 많은데…. 솔직히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하지만 그의 성적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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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직 기자
2019.06.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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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스카[미국 미네소타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6번 홀이요? 한 열번 정도 봤나….""수백 번도 더 봤다"는 답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던진 질문에 박성현(26)이 내놓은 말이다.박성현은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는데 마지막 날 16번 홀에서 시도한 트러블 샷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물에 빠지기 직전인 공을 불안한 자세로 걷어 올렸고, 클럽 페이스에는 긴 풀이 둘둘 감길 정도로 어려운 샷이었지만 이 공이 홀 바로 옆에 가서 붙으면서 극적인 파 세이브에 성공한 것이다.이 샷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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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기자
2019.06.2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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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나이만 어리다고 해서 세대교체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능력도 따라와야 합니다. 그런 점이 가장 어렵습니다."윤덕여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세대교체의 절실함과 어려움을 토로하고 나섰다.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을 지휘한 윤 감독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과 만나 "먼저 많은 팬들이 성원과 응원을 보내줬지만 기대에 답하지 못한 게 감독으로서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다.한국 여자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프랑스(0-4패), 나이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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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2019.06.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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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 언론 대부분이 "지금 정규시즌이 끝난다면 사이영상 수상자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라고 분석한다.류현진이 등판을 마칠 때마다 평균자책점, 삼진/볼넷 비율 등의 놀라운 기록을 보도하기도 한다.하지만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한국시간) "맥스 셔저가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경쟁에서 류현진에 앞서있다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WP도 류현진의 성적이 대단하다는 건 인정했다. WP는 "다저스 에이스인 류현진은 9승 1패 평균자책점 1.2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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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직 기자
2019.06.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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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스카[미국 미네소타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은 10년 전 양용은(47)이 아시아 남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곳이다.2009년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양용은은 당시 '메이저 대회 54홀 리드 시 불패 신화'를 자랑하던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바로 이곳에서 올해 여자골프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 20일(한국시간)부터 펼쳐진다.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찾은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는 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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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기자
2019.06.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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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작년에는 3관왕에 올랐지만, 올해는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 많이 나와 우승, 4강 등 성적보다는 첫 경기를 잘한다는 각오로 임할 생각입니다. 임종훈과 호흡이 살아난 복식에선 우승을 노려보겠습니다."작년 국제탁구연맹(ITTF) 코리아오픈에서 남자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정상에 오르며 전관왕(3관왕) 위업을 이뤘던 장우진(24·미래에셋대우)이 올해 코리아오픈에서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세계랭킹 10위인 장우진은 7월 2일부터 7일까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금융 2019 코리아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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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칠 기자
2019.06.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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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폴란드 월드컵을 뛴 한국대표팀의 막내 이강인(발렌시아)은 10년 뒤면 스물 여덟살이 된다. 주장 황태현(안산)을 비롯해 조영욱(서울), 엄원상(광주) 등 맏형들은 그때는 서른 살이다. 28∼30세면 축구 선수로서는 기량이 만개할 때다.정정용 감독이 이끈 이번 U-20 대표팀은 FIFA 주관 남자대회에서는 우리나라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조별리그에서는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등 세계적 강호들이 속한 '죽음의 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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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남 기자
2019.06.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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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스[프랑스]=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을 꿈꿨던 태극낭자들의 도전이 조별리그 3연패의 아쉬운 성적표로 마무리됐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들론에서 열린 노르웨이와 2019 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1-2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3연패(승점 0·골득실-7)를 당하고 최하위로 밀려 2회 연속 16강 진출의 꿈이 무산됐다.역대 세 차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 여자축구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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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아 기자
2019.06.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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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젊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SBS 배성재 캐스터와 장지현 해설위원이 응원의 말을 전했다.SBS 배성재-장지현 콤비는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U20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 : 우크라이나'전의 경기를 현지 생중계했다. 배성재 캐스터는 “대표팀은 한국축구 사상 FIFA가 주관하는 남자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1983년 멕시코 U20 월드컵 4강,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라고 전했다.경기 전 SBS 배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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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9.06.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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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승리 놓친 건 아쉽지 않습니다. 요즘 워낙 잘 되고 있어서 괜찮습니다."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7이닝 비자책 투구로 호투하고도 승수를 쌓지 못한 것에 대해 특유의 '쿨'한 반응을 보였다.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서 수비 실책이 빌미가 돼 2실점 한 탓에 승패 없이 물러난 뒤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불펜 난조로 승리를 놓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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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철 특파원
2019.06.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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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폴란드에 도착할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모든 순간이 좋은 추억이었습니다."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선수 최초로 골든볼을 차지한 U-20 대표팀의 '막내형' 이강인(18·발렌시아)이 입국장을 나서자 새벽부터 마중을 나와 있던 팬들과 취재진의 카메라에서 일제히 플래시가 터졌다.소녀팬들은 "이강인!"을 외쳤고, 이강인은 팬들의 환호에 미소를 띠며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인터뷰장으로 이동했다.자신에게 집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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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2019.06.1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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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스[프랑스]=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진 가운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윤덕여 대표팀 감독은 "한국 여자축구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14일 오후(현지시간) 대표팀 훈련이 열린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루이 블레리오에서 만난 윤 감독은 "노르웨이전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으면 좋겠지만,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모든 걸 끝까지 보여주는 게 팬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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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아 기자
2019.06.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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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폴란드]=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축구의 미래들이 '우상'이 온다는 소식에 더욱 우승 의지를 다졌다.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대표팀이 우크라이나를 꺾으면 FIFA가 주관하는 남자대회에서 한국축구 사상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FIFA는 결승전에 세계축구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5명을 초청했다.브라질의 베베투, 포르투갈의 아벨 사비에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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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남 기자
2019.06.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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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토론토 랩터스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파이널 6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14-110으로 물리치며 파이널 전적 4승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창단 이후 첫 NBA 챔피언십 우승이다.카일 로우리가 26점을 득점했으며 카와이 레너드와 프레드 반블릿이 각각 22점을 득점했다.토론토는 종료 9.6초 전까지 111-110의 아슬아슬한 우위를 지키고 있었고 워리어스의 스테프 커리는 마지막 3점 슛을 놓쳤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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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9.06.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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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 윤지수(서울시청)가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윤지수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일본 타무라 노리카를 15-1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는 8강에서 대표팀 동료 황선아, 4강에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이상 익산시청)을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윤지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2012년 일본 와카야마 대회 이후 7년 만이다.윤지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윤학길 육성군 총괄 코치의 자녀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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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윤 기자
2019.06.14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