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 최초 부부 동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가 진행된 가운데 솔라가 “드라마 한 편을 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 제작 the Life/CP 박현우/연출 방우태)는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한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 the Life에서 기획 제작하고,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방송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추석 당일 어머니 집에 불을 지른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14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자신의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A(48)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추석날인 13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원구 개신동 15층짜리 아파트 중 9층에 거주하는 어머니 집에 들어가 라이터를 사용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불을 지른 직후 아파트를 빠져나왔으며 범행 당시 A씨의 어머니는 외출 중이라 집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불로 아파트 주민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충남 천안의료원의 한 병실에서 20년이 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0대 아들과 그를 돌본 70대 아버지가 병원에서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천안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 14분쯤 천안의료원 간호사가 A(76)씨와 B(49)씨가 함께 숨져 있는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현장에서 아버지 A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를 발견했다. 그가 쓴 메모에는 삶을 비관하는 내용이 적혀있었다.A씨와 그 가족들은 1997년 공사현장서 아들 B씨가 추락해 전신 마비가 되자 23년째 병원에서 아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아들에게 황당한 이유로 마구 폭행을 당한 어머니가 재판부에 선처를 부탁했으나 법원은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6단독 임정윤 판사는 존속상해 및 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올해 5월 25일 낮 12시 5분께 인천시내 자택에서 어머니 B(69)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범행 당일 B씨에게 "낮 12시에 깨워 달라"고 하고 잠이 들어놓고서는 부탁한 시간에 맞춰 어머니가 깨우자 화를 내며 폭행한 것으로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자신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아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이 사건은 살해된 피해 남성이 주광덕 국회의원의 친형이어서 관심을 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박정길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주모(40)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카드 대금 대납을 요구했으나 들어주지 않자 흉기 등을 사용해 살해했다"며 "범행 동기, 수단, 방법, 결과, 피해자와의 관계 등에 비춰 죄책이 무겁다"고 밝혔다.주씨는 지난 2월 2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수년간 병간호해 온 70대 노모에게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49)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수원시 자택에서 어머니 B(72)씨에게 수면제 40여알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10여년 전부터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을 앓아 거동이 불편하던 어머니를 6년가량 직접 수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어머니가 더는 살고 싶지 않다며 죽여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진술했다.A씨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에서 자신의 부모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40대 아들이 구속됐다.청주지법 충주지원 황병호 판사는 3일 "혐의가 소명되고 범죄의 중대성에 비추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아들 김모(46)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경찰은 김씨에게 존속 살해 혐의를 적용, 지난 1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경찰에 체포된 뒤 줄곧 범행을 완강히 부인해왔다.김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 45분께 아버지(80)의 집에서 아버지와 어머니(71)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