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이행방안 논의 예정…철도 연결 등 경협 논의 범위 주목8·15이산상봉 위한 적십자회담·군사당국자회담 일정 등도 논의 예상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정부는 '판문점 선언' 이행방안을 논의할 6월 1일 남북고위급회담을 앞두고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포함한 대표단을 구성해 북측에 통지했다.통일부 당국자는 29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대
회담 D-2…통일부,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주재로 준비 전념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북한이 7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5명의 대표단 명단을 남측에 통보하면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서 시작해 남북이 고위급 대표단 구성을 완료하기까지는 일주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북한의 대표단 통보는 남측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5명의 대표단 명단을 보낸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아울러 북한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에 노태강
김정은, 판문점 연락채널 재개통·대표단 파견 실무대책 지시파격 조치 나올지 주목…이산상봉·예술단 파견 여부도 관심사(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 파견 의사를 밝혔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남북관계를 직접 챙기며 대남 유화 메시지를 발신하는 모양새다.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3일 오후 조선중앙TV에 출연해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 오후 3시 30분 판문점 연락채널을 개통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이날 채널 개통이 김 위원장 지시라는 사실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