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한강 몸통 시신 사건'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피의자 장대호(38)에게 1심 법원이 11월 5일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이날 장대호는 1심 선고를 받기 위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을 향해 미소를 보이며 손을 흔드는 등 여전히 전혀 반성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앞서 검찰은 장대호에게 사형을 구형했고, 장대호 역시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살해한 게 아니므로 유족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지 않고, 사형을 당해도 괜찮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이른바 '한강 훼손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에게 첫 재판에서 사형이 구형됐다.검찰은 8일 오전 열린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계획적이었으며, 장 씨에게 반성의 기미가 없고 재범의 우려가 있다"라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이날 변호인과 함께 법정에 출석한 장대호는 재판장의 지시로 이름과 출생연도, 직업은 답했으나, 거주지 주소는 진술을 거부했다. 재판장이 "거주지 주소를 왜 답하지 않냐"라고 묻자 "답변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장 씨는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한강 몸통 토막 살인 사건’ 피의자 장대호(38)가 재판에 넘겨졌다.장 씨는 지난달 8일 오전 서울 구로구의 자신이 근무하던 모텔에서 투숙객 A씨를 둔기로 살해한 뒤 흉기로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같은달 12일 장 씨는 A 씨의 시신을 훼손해 비닐 등에 담아 5차례에 걸쳐 한강 주변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10일 최해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기자단과의 정례 간담회에서 “‘장대호 사건’의 피해자 유족 측이 이날 장례를 치렀다”라고 밝히며 “피해자의 시신은 아직 다 수습하지 못했다”고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21일 신상 공개 결정 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낸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는 피해자 유족들에게 미안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전혀 미안하지 않다"라고 말했다.21일 장대호는 오후 1시 40분께 보강 조사를 위해 일산 동부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서 경기 고양 경찰서로 조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얼굴이 공개됐다.이는 지난 20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장대호의 실명과 얼굴,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장대호는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모텔 손님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범인 장대호(38세,모텔종업원)의 신상이 공개됐다.20일 오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외부 전문가 4명과 경찰 내부 위원 3명 등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장대호의 얼굴과 이름·나이·성별 등으로 결정됐다.이에 따라 장대호의 얼굴은 이날 이후 언론 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음으로써 공개되며 얼굴 사진을 별도로 배포하지는 않는다.장대호는 지난 9일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 찾아온 투숙객 A(32)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