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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조가연 기자 =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이 케미남신에 등극했다. 정인선-박성훈-허성태 등 누구와 만나도 돋보이는 케미포텐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연출 이종재, 최영수/ 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에서 윤시윤(육동식 역)을 중심으로 폭발하는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정인선(심보경 역)과 만나면 수사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박성훈(서인우 역)과는 웃음과 섬뜩을 오가는 싸패케미를, 허성태(장칠성 역)와는
연예/방송
조가연 기자
2019.12.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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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조가연 기자 =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이 질식사 위기에 봉착했다. 매스컴에 정체를 드러낸 포식자 살인마의 추가 살인 예고와 함께, 목숨 위기에 놓인 윤시윤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이 고조된다.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연출 이종재, 최영수/ 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가 오늘(11일) 밤 7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경찰 정인선(심보경 역)이 ‘포식자 살인마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박차를 가하자 심리적 압박과 위기감을 느끼
연예/방송
조가연 기자
2019.12.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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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36)이 의붓아들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7일 제주지검은 “충북 청주의 자택에서 의붓아들 A군(5)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고유정을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고유정이 유산을 한 후 현남편에 대한 적대심이 커져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유정은 지난 3월 1일 오전 4시부터 6시 사이 의붓아들 A군이 잠을 자는 사이 머리 뒷부분을 10분 이상 강하게 눌러 숨지게 한 혐의다.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부검 결과 A군이 10분 이상 눌린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1.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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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최근 영국에서 냉동 트레일러 참사로 이주민 39명이 숨진 가운데 그리스에서 냉동 트럭에 숨어 밀입국을 시도하던 불법 이주민 41명이 생존한 상태로 발견됐다.4일(이하 현지시간) AFP, dpa 통신 등에 따르면 그리스 북부에서 냉동 트럭에 숨어 밀입국하려던 이주민 41명이 검문 과정에서 경찰에게 적발돼 이 차를 운전하던 조지아 출신 운전사를 체포했다고 밝혔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냉동 트럭 안에는 아프가니스탄 출신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소년들이 있었다. 이들은 발견당시 모두 살아 있었으나 그중 7명은
세계
박진우 기자
2019.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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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1일(현지시간) 영국 에식스 경찰이 지난달 23일 냉동 컨테이너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39명의 국적이 모두 베트남인이라고 판단했다.이전에 경찰은 희생자들이 중국인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으나 베트남에서 실종신고가 잇따르면서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현지시각으로 1일 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영국 에식스경찰의 팀 스미스 국장은 “현 시점에서 우리는 희생자들이 베트남 국적이라고 믿고 있고, 베트남 정부와 접촉 중이다”라고 밝혔다. 영국 주재 베트남 대사관도 성명을 내고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들의 정확한
세계
박진우 기자
2019.11.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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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북 영덕의 오징어 가공업체에서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질식사 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업체 대표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14일 영덕경찰서는 조만간 업체 대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업체 대표 A씨는 숨진 근로자들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에 나서게 해 숨지도록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산업안전보건법 위반)를 받는다.경북 영덕군 오징어 가공업체 외국인 근로자 4명 질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업체 대표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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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북 영덕의 오징어 건조가공 업체인 S 수산 지하 탱크에서 작업하던 외국인 근로자 4명 중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41분께 경북 영덕군 축산면 S 수산 어패류 가공 부산물 저장탱크를 청소하던 외국인 인부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공장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사고 당시 3m 깊이의 지하 탱크를 청소하기 위해 한 명이 들어갔다가 쓰러지자 나머지 3명이 쓰러진 동료를 구하기 위해 함께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난 지하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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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29일 방송된 MBC 표준FM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이하 세계는 우리는)’에는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MBC ‘뉴스데스크’에서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사진을 단독 보도한 박윤수 MBC 기자가 출연해 경찰의 고유정 사건 부실 수사 의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세계는 우리는’은 매주 월요일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와 함께 세상의 모든 사건사고를 다루는 ‘중년탐정 배상훈의 사건 파일’ 코너를 진행한다.먼저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한 특정 언론을 통해 공개된 고유정의 체포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차
연예/방송
박은경 기자
2019.07.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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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고유정 사건을 다룬다.고유정의 마지막 흔적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엽기적인 범죄, 전 남편을 죽이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 사건의 전말이 27일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공개된다. 제작진은 최근까지 고유정과 함께 살았던 현 남편을 그녀가 체포된 집에서 만날 수 있었다. 사건이 터지고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그는 제작진과 만난 날이 사건 이후 두 번째 집 방문이라고 했다.고유정이 살았던 집에는
연예/방송
박은경 기자
2019.07.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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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현 남편(37)로부터 의붓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14일 경찰에 따르면, 고유정과 2017년 재혼한 현 남편 A씨는 지난 13일 고유정이 자신의 친아들 B군을 살해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주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 숨진 B군은 A씨가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네살배기 아들이다.B군은 제주도의 친할머니집에서 지내다 지난 2월 28일부터 청주에 있는 A씨의 집으로 왔다.B 군이 사망한 날도 다른 때와 다름없이 청주에 있는 아버지의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6.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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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산모가 경찰에 붙잡혔다.12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영아 살해 혐의를 받는 A(37)씨를 입건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12분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출산 후 하혈이 심해지자 스스로 119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A씨는 병원 이송 중 구급대에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소방 당국은 A씨의 거주지에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6.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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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서울의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이 자폐증을 앓는 아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21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시께 서울 동작구 한 모텔에서 A(47)씨와 자폐증을 앓던 아들 B(17)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인 모텔 관리인은 전날 입실한 A씨가 퇴실 시간이 넘어도 나오지 않자 객실을 찾아갔다가 두 사람을 발견했다.A씨가 남긴 유서에는 최근 사기를 당해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내용과 함께 자폐 아들을 부양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2.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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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쌀쌀해진 밤 기온에 텐트 안에 난방기구를 켜놓고 잠을 자던 장애인 부부가 숨졌다.15일 오전 11시 51분께 광주 북구 건국동 영산강변 한 다리 옆에 설치한 텐트 안에서 A(63)씨와 아내(56)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틀 전부터 A씨 부부와 연락이 닿지 않던 친척이 이들을 찾아 나서 이날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A씨 부부는 안에서 잠긴 텐트 안에 누워있었으며,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진 않았다.텐트 내부에서는 휴대용 부탄가스로 작동하는 온수 매트가 켜져 있었다.휴대용 부탄가스로 물을 데워 매트에 공급
사회·문화
박철홍 기자
2018.10.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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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명지전문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들이 사망하고 어머니가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 서대문소방서 측은 9일(오늘) 오후 12시50분께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 창업보육센터에서 불이 나서 오후 1시14분께 불이 완전히 꺼졌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건물 맨 위층 옥탑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시작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고교생 A(16)군이 사망하고 A군의 어머니 B(48)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한 소방당국 관계자는 “A군은 질식사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9.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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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북 구미에서 사후체험 의식을 치르던 40대 여성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오늘) 오후,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오전 6시 34분께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40대 후반 여성 A 씨가 사후체험 의식을 하다 사망했다. 경찰은 숨진 A 씨와 함께 원룸에 있던 여성 두 명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쯤 원룸 입주자인 B 씨의 방에서 관 안에 들어가는 사후체험 의식을 진행했다. 관에 들어간 지 2시간 후 A 씨는 "숨 쉬기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8.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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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에 4살 여아가 갇힌 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동두천의 한 어린이집 차량에서 아침에 등원을 위해 차량에 탄 4살 김양이 차량에서 내리지 못한 것을 아무도 확인하지 못해 7시간 동안 방치돼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김양은 그날 오후 4시께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김양이 없다는 사실을 그제야 깨닫고 김양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가 어린이집에 갔다는 답변을 받자 차량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해당 통학 차량은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어린이집 건물 옆에 장시간 세워져 있었기
사회·문화
임지영 기자
2018.07.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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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 차량에 방치됐던 4살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지난 17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어린이집 통원 차량 안에서 4살 A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A양은 이 날 다른 원생들과 함께 차량을 타고 어린이집에 왔지만, 차에서 내리지 못했고, 부모는 어린이집 교사로부터 오후 4시가 넘어서야 A양이 왜 등원하지 않았냐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A양 부모는 “정상 등원했다”고 말했고, 뒤늦게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A양을 찾았을 때는 이미 숨진 상태였
문화
박지훈 기자
2018.07.1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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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1987년 고(故) 서울대생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당시 사인을 단순 쇼크사로 은폐하려 한 강민창 전 내무부 치안본부장이 지난 6일 오후 11시40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6세.9일 경찰 등에 따르면 1933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한 강 전 본부장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안동사범학교를 중퇴하고 군에 입대해 전쟁에 참전했다. 이후 경찰에 입문해 1986년 1월 제10대 치안본부장으로 임명됐다.이듬해인 1987년 1월 박종철 열사가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받던 중 고문 끝에 숨졌다는
사회·문화
임기창 기자
2018.07.0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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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남편을 둔기로 때려 쓰러뜨린 뒤 몸을 묶은 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아내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와 중체포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모(59)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노 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7시께 은평구 자택에서 신용카드로 200만원가량을 마음대로 쓴 것을 두고 남편과 다투다 그의 머리를 프라이팬으로 수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는다.노 씨는 남편을 결박한 뒤 질식사하도록 방치한 혐의도 받았다.노 씨는 프라이
문화
김지헌 기자
2018.06.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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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재판부 "살인 고의성 없지만 폭행치사죄 인정돼""자녀 2명 양육해야 하는 사정 참작"…집행유예 4년 선고(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울면서 보채는 4개월 된 아들의 코와 입을 막아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던 이 여성은 항소심에서 폭행치사죄가 인정됐지만, 다른 두 어린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사정을 참작 받아 구금만은 면할 수 있었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7·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문화
전창해 기자
2018.06.10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