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양현석(49)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억대 사기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실형 확정 위기에 놓인 가수 이주노(51)를 위해 억대 채무 변제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는 지난 18일 사기 등 혐의로 항소심 선고 공판을 받은 이주노의 채무 1억 6500여만 원을 대신 변제하고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해 감형을 끌어냈다.앞서 이주노는 2013년 말 지인 A 씨와 B 씨에게 각각 1억 원, 6500만 원을 빌린 후 갚지 못해 사기죄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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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기자
2018.01.31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