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북 영덕의 오징어 가공업체에서 외국인 노동자 4명이 질식사 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업체 대표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14일 영덕경찰서는 조만간 업체 대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업체 대표 A씨는 숨진 근로자들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에 나서게 해 숨지도록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산업안전보건법 위반)를 받는다.경북 영덕군 오징어 가공업체 외국인 근로자 4명 질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업체 대표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매출 부풀려 성과급 수억 더 받아…河 "경리 전문가 아니라 몰랐다" 부인위장계열사에 일감 몰아주기 시인…상품권 빼돌리기 등 20억 횡령 혐의도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이보배 기자 = 검찰이 수천억원대 분식회계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하성용(66)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KAI 경영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이용일 부장검사)는 21일 오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위반 등 혐의로 하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