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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청원’ 도입 4주년을 맞아 국민들께 직접 영상 답변을 했다.국민청원은 지난 2017년 8월 19일 문 대통령 취임 100일 계기에 도입,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원칙 아래 20만 이상 국민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 정부가 책임있게 답변을 해왔다.먼저 문 대통령은 국민청원 4주년 소회와 함께 폭발적 참여로 변화를 만들어 준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문 대통령은 “국민청원은 국민의 절절한 목소리에 정부가 책임 있게 답변하는 직접 소통의 장”이라며 “해결할
정치/경제
박진우 기자
2021.08.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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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이어 기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문대통령이 직접 진행하였고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사회를 맡았다.다음은 대통령과 기자의 질의 응답 전문이다.▲ 문 대통령 : 첫 질문자는 기자단에서 대강 의논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서울신문의 임일영 기자님, 아마 처음부터 가장 오래되신 것 같은데, 질문 부탁드립니다.- 임일영(서울신문) 기자 :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서울신문 임일영 기자라고 합니다. 먼저 지난 4년, 특히 최근 1년 동안 코로나 극복의 최전선
정치/경제
박진우 기자
2021.05.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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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서울특별시가 어린이집 학부모와 보육현장의 1순위 요구사항인 ‘교사 대 아동비율’을 개선해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높인다.보육교사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여 보다 긴밀한 아이와 교사 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보육환경을 만들고,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목표다.공개모집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110개소를 선정, 시범사업에 나선다. 어린이집마다 보육교사 1명을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해 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인다.7월부터 추가 채용된 교사가 투입돼 시범사업을 시작,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21.04.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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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청와대는 국민과 함께한 국민청원이 3년을 맞았다고 밝혔다2017년 8월 19일, 국민청원이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87만 건이 넘는 청원이 올라왔고,3억 3천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다녀갔다.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있는 당신도 어쩌면 그 중 한 명일지 모른다.분노와 간절함이 담긴 누군가의 호소에 '동의' 버튼을 누르며 마음을 나누고 정책에 대한 따끔한 질책과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며 변화를 이끌어온 힘은 바로 국민이었다.그렇다면 지난 3년 동안 국민들이 가장 많이 청원한 분야는 무엇일까?또, 어떤 청원
정치/경제
박진우 기자
2020.08.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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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가 송파구청의 집합금지명령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지난 23일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서울행정법원에 송파구청을 상대로 집합금지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쇼플레이 측은 “공연 3일 전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것이 부당하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민간중소기업에 대한 피해와 관객들의 손해는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라며 “한류의 중심이었던 K-팝 가수들의 콘서트는 지금 예술계 및 체육계를
문화
박지훈 기자
2020.07.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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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댓글 실명제 도입과 실시간 음원차트 및 검색어 폐지를 주장했다.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윤동환 부회장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를 통해 ‘(댓글실명제/실시간차트 폐지/실시간 검색어 폐지)조작과 불법, 살인자들이 지배하는 세상을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게재했다.윤 부회장은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모든 걸 조작하고 통제하여 사람들의 관심, 여론, 문화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세상. 해커와 불법, 조작이 마음대로 움직이는 세상. 이제 한국이 그 세상이 되어가는 듯하다. 온라
문화
박지훈 기자
2019.12.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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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기도 성남시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여아가 같은 반 남아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이 피해 여아 부모의 폭로로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피해 여아의 엄마는 2일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남 아이 엄마에요. 글이 계속 잘려서 이미지로 올려요’라는 제목의 글에서 “제게 곧 고소, 고발이 진행될 것 같다. 글을 내리라는 압박에 저도 사람인지라 맘카페에 올렸던 글은 싹 다 전부 내렸다. 하지만 국민의 권익을 위해 올린 것이니 다시 용기 내 글 올리러 왔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제 딸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2.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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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했던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강원도 홍천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이 포착됐다.7일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 도착해 2시간 가량 골프를 쳤다.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임 부대표는 “짧지 않은 시간 대화를 나눠보니 (전 전 대통령은) 정신이 굉장히 맑고 내가 하는 이야기를 아주 정확히 인지하고 거기에 대해 본인이 주장하는 바를 아주 명확하게 말로 표현했다”라며 “알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1.0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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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 초등생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본국으로 달아났던 카자흐스탄인이 도피 27일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경찰청은 카자흐스탄 국적 A씨(20)가 14일 오전 7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했다고 밝혔다.A씨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2시쯤에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에 태워 보내졌다.A 씨는 지난달 16일 경남 창원시 용원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 8살 장 모 군을 쳐 뇌출혈 등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았다.사고 당시 A 씨는 불법체류 상태였고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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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서초동 집회를 금지해 달라'라는 청원이 올라왔다.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서초동 집회 금지’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시됐다. 5일 올라온 이 청원은 사전동의 요건 100명을 충족해 이날 공개됐다.해당 청원인은 "서초동은 주민들이 사는 주거 지역"이라며 "주거 지역의 삶의 질을 고려하지 않고 집회를 무분별하게 허용했다"라며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차량을 통제해 집에도 못 가게 하는 상황"이라며 "소음공해도 심각해 삶에 피해를 보고 있다"라고 호소했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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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여러 명의 중학생 1학년 생들이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집단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있다.폭행을 당한 피해 학생은 얼굴에서 피가 흐르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이나 학생들은 피해학생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이어갔고 그 곁에서 한 남학생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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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찰은 지난 16일 경남 창원에서 7살 초등학생을 차로 치고 도주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외국인 용의자 A 씨가 해외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경남지방경찰청은 카자흐스탄 국적의 A 씨가 범행 다음 날 출국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한 2차로에서 A(20) 씨는 초등학생 B(7) 군을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B 군은 이 사거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에 있으나 의식은 없는 상태이다.B 군 아버지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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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9일 청와대가 가수 유승준씨 ‘입국 금지 청원’에 청와대가 답변을 내놨다.앞서 지난 7월 11일 한 청원인은 청와대 게시판에 "스티븐유(유승준) 입국금지 다시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을 올려 "국민 대다수의 형평성에 맞지 않고 자괴감이 든다"고 밝혔다.청원은 청원 닷새만에 25만건이 넘는 동의를 얻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이에 9일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해당 청원의 답변을 내놓게 됐다.윤 수석은 "이번 청원은 병역을 기피한 한 연예인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병역의 의무를 다해온 대다수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9.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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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지난 19일 부산에서 70대가 운전자 A 씨가 인도에 서 있던 30대 임산부 B 씨를 차로 덮친 사고가 벌어졌다.이 사고로 두 다리를 크게 다친 임산부는 급히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지난 21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B 씨의 동생이라고 밝힌 C 씨가 "제발 70대 이상 고령 운전자의 자격요건을 강화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올렸다.C 씨의 글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임산부 B 씨 부부는 난임으로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해 무릎 아래 두 다리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8.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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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베스킨라빈스'에 이어 아동복 브랜드인 MLB키즈가‘아동 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7일 한 네티즌은 MLB 키즈의 화보에 등장하는 아동 모델들의 포즈,화장,의상들이 적절하지 않다며 아동을 성 상품화했다는 지적을 했다.문제가 된 해당 화보에서는 수영복을 입은 아동 모델이 몸매를 부각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어른처럼 망사 스타킹을 착용한채 속옷이 보일 듯 앉아 있는 어린이들이 등장하고 있다.이에 논란이 커지자 MLB 키즈는 21일 자사 홈페이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8.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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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지난해 난민 인정을 받은 이란 출신 난민 김민혁(16)군의 아버지 A씨(53)가 재심사 끝에 결국 난민 지위를 인정받지 못했다.8일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A씨의 난민 재신청 에 대해 “난민협약 제 1조 및 난민의정서 제1조에서 규정한 ‘박해를 받게 될 것이라는 충분히 근거 있는 공포’에 해당하지 않는다”면서 "미성년자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사정을 고려해 A씨에게 1년 기한의 인도적 체류를 허가한다."고 통보했다.A씨는 “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성경 공부도 하면서 교리에 따라 생활했는데도 불인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8.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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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리얼돌의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의 동의를 얻었다.31일 '리얼돌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지난 8일 처음 올라온 이 게시글에는 31일 낮 12시 기준 20만5999명이 동의를 얻었다.청원인은 “대법원은 리얼돌이 인간의 존엄을 심각하게 훼손·왜곡했다고 볼 정도는 아니라며 수입을 허용했다”며 “리얼돌은 여성의 신체적 특징을 그대로 떠와 만든 성인기구로, 심지어 얼굴로 커스텀 제작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청원인은 “움직임 없는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7.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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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4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한 유튜버가 생방송 도중 반려견을 학대하는 영상이 방영돼 논란이 일고 있다.30일 동물자유연대는 유튜버 A(29) 씨의 동물 학대 혐의 고발장을 서울 성동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유튜버 A씨는 촤근 방송에서 자신의 반려견을 학대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내보냈다가 경찰에 고발을 당했다.유튜버 A씨 개인방송을 하다가 반려견에게 욕설을 하더니 침대에 던졌고, 과자를 먹는 걸 바라보자 반려견의 목덜미를 잡아 여러 차례 얼굴을 때리는 등 학대행위를 이어갔다.이에 방송을 본 누리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7.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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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기도 시흥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5살 장애아동을 장기간 학대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4월부터 두 달간 경기도 시흥의 한 어린이집에서 특수교사 A씨와 일반교사 B씨 등 교사2명이 언어장애 4급인 5살난 C군의 볼을 꼬집고 넘어뜨리는 등의 아동학대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이 해당 어린이집의 CCTV를 통해 확인한 결과 교사들은 C군의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리고 잠을 자지 않는다며 이불로 얼굴과 몸을 덮어 누르고, 우는 C군을 방에 혼자 내버려 두기도 하는 등 확인된 학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7.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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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큰딸 생일에 이혼 소송으로 별거 중인 아내를 주택가 골목에서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징역 25년을 확정 받았다.24일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고모(48)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13일 오후 8시 20분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어린이공원 인근 주택가 골목에서 이혼소송을 진행중이던 아내 B 씨(당시 40)의 복부 등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범행 당시 난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06.24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