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 광고가 ‘위안부 모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당시 일제강점기 시대에 정신대로 끌려갔던 피해 당사자 90살 양금덕 할머니가 패러디 영상을 유투브에 올려 유니클로와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공개된 20초 남짓의 짧은 유튜브 영상에는 일본어로 쓰여진 피켓을 든 양금덕 할머니와 젊은 남학생이 함께 등장한다.할머니가 든 피켓에는 일본어로 '잊히지 않는다'라는 뜻의 문구가 쓰여져 있다.학생은 할머니의 피켓을 보고는 "와 할머니, 그 문구 완전 좋은데요?"라고 말하자 할머
사회·문화
박지훈 기자
2019.10.21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