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걸그룹 씨크릿 출신의 가수 겸 배우 다솜의 주식 취미가 화제에 올랐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다솜이 출연해 자신의 독특한 취미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다솜은 자신의 친한 친구와 주식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산 주식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주식 관련 강의까지 들으면서 주식을 알아 가는데 집중했다.

특히 이 날 다솜은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밝히면서, 어릴 적부터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다솜은 “성공한 주식 투자자 워런 버핏의 철학은 1년에 딱 10%의 수익만 먹고 빠지는 거를 주식의 철학으로 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렇게 하는 걸 지향하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다솜은 지난 2014년 당시 서대문구 창천동 소재의 14억 상당의 빌딩을 매입해 매달 500만 원 가량의 임대 수익을 창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다솜은 이후 2년 뒤 빌딩을 다시 매각해 약 4억 원에 육박하는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뿐 만 아니라 다솜은 약 30억 원대의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5층 건물을 매입해 약 2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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