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서울 아이닥안경을 비롯 BOBVC클럽 소속 안경원들이 변색 선글라스 모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통되는 모든 변색렌즈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변색 칼라와 변색 농도를 직접 테스트 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행사는 6월 말까지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변색 렌즈를 구매할 경우 시력에 맞는 도수용 물안경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변색 렌즈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칼라 농도가 진해져 가시광선으로 인한 눈부심을 줄여 주는 선글라스 렌즈다. 종래 변색 렌즈는 투명에서 진한 색으로 변색되는 렌즈여서 변색 전에는 선글라스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출시된 어댑티브 선 그라데이션 변색렌즈는 상측 칼라 75%, 하측 칼라 25% 착색돼 있는 상태에서 최대 97%까지 단색으로 변색된다. 유색 그라데이션 칼라가 진한 단색으로 변색되는 선글라스 렌즈는 어댑티브선 렌즈가 유일하다.

지역별 대표성을 띠고 있는 BOBVC 가맹 안경원은 서울 아이닥안경, 아이리치안경, 인천 베네치아안경, 안산 안경숲안경, 수원 이태리안경, 대전 아이큐안경백화점 총 6곳이다.[사진제공=아이닥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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