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배우 전도연의 매혹적인 여름 화보가 공개됐다.

전도연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의 아시안 뮤즈로 활동 중이다. 이번 18 S/S 화보는 마치 지중해 휴양지에서의 휴식을 연상케 하는 리조트 컬렉션으로 이국적인 연출 속 매혹적인 전도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보 속 전도연은 직선과 곡선의 교차에 의한 추상적 기하학 무늬인 지오메트릭 패턴이 가미된 맥시 드레스를 비롯 로브가운, 스윔웨어까지 독창적인 여름 리조트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시간이 멈추어진 순간에서 느껴지는 정적과 편안함을 의미하는 ‘Time Out’ 콘셉트처럼 자신만의 휴식을 즐기는 듯한 자유로움과 그녀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가 더해져 감탄을 자아낸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 된 이 날 화보 현장에서 전도연은 소품을 이용한 포즈와 스타일링 등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세심함으로 아름다운 여름 화보를 탄생시켰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화보에서 꽃문양이 가미된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다면 이번 여름 화보는 지오메트릭 패턴을 이용한 고급스럽고 우아한 무드의 리조트룩을 제안한다. 이국적인 휴양지에서 나만의 휴식을 즐긴다는 ‘Time Out’ 콘셉트와 브랜드 뮤즈인 전도연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도연을 향한 깊은 신뢰를 전했다. 

 한편 전도연은 영화 ‘생일(가제)’ 촬영중이다. 

[사진 = 르베이지(LEBEIG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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