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모델 한현민의 매력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5월호를 통해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중 하나인 모델 한현민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한현민은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국내 최초 혼혈모델의 스웨그를 뽐냈다. 그는 모델 비율을 자랑하며 어느 옷이든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현민은 "요즘 일이 끝나고 PC방에 가서 게임할 때 가장 즐겁다"며 "식당 아주머니들이 나를 알아보고 반찬을 많이 줄 때도 좋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아이돌을 잘 모르는데, 최근 방송국에서 'EXID' 하니 누나를 봤다. 정말 예뻤다"며 "음악적으로는 빈지노 형을 좋아한다.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방황하던 중학교 시기에 빈지노 형의 음악을 듣고 위로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한현민은 "꿈은 크게 가지는 것이 좋다. 그래서 모델일은 평생 하고 싶고, 언젠가는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라며 "영어를 배워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것을 꿈꾼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