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그룹 뉴이스트 W의 멤버 렌이 훈훈한 선행을 실천해 화제다.

지난 18일 렌은 (재)한국소아암재단을 방문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캠페인 '나만의 천사 만들기 콘테스트'의 일환인 천사 저금통 '희망이'와 '소망이'를 직접 전달하며 아름다운 선행에 동참했다고 2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렌이 전달한 저금통 ‘소망이’는 팬들이 직접 이름을 붙여준 것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렌의 캠페인 참여 소식에 수많은 팬들 역시 한마음으로 캠페인에 잇따라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렌은 동참 이유에 대해 "작년에 팬 분들께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기부를 하시는 등 선행을 펼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아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투병 중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회복되길 바라고 응원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렌은 평소에도 봉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고 또한 재능 기부 및 자선 벼룩시장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선행에 꾸준히 앞장서는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왔다.

이러한 렌의 뜻깊은 선행을 본받아 팬들 또한 소아암 어린이 후원, 연탄 후원, 쌀 화환 후원 등 연이은 기부 행렬을 선보이며 성숙한 팬 문화를 드러내며 렌의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따뜻함을 더 했다.

한편, 그룹 뉴이스트 W의 멤버 렌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사자’에 '여훈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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