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39·본명 박현주)가 난자 채취에 성공한 기쁨을 표했다.

17일(오늘) 오후,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난자채취 성공! 12개. 한번 실패, 두 번째 성공! 아가들을 위해 또 다시 시도한 결과 12개라니, 주여~~건강하게 잘 얼려 있거라"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해당 사진 속에는 '난자 채취'라고 적혀 있는 팔찌를 손에 착용하고 있는 채리나의 손이 담겨 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을 위한 난자 채취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팬들과 지인들은 채리나에게 “언니 꼭 잘 되시길 기도할게요”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잘 되실 거에요”등의 반응을 보였고, 채리나도 "감사합니다"고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11월,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33)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6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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