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작이자, 올 2018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드디어 메인 예고편을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19번째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6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완전체가 된 어벤져스와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가 펼치는 압도적 대결이 공개됐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11년 간, 총 18편의 작품으로, 전 세계 흥행 수익 146억 불(한화 약 15조 원)을 거둬들였고, 대한민국에서만 총 관객 수, 약 8,400만 명이라는 압도적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런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 뿐 만 아니라,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앤트맨(폴 러드),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해, 그야말로 완전체 어벤져스 탄생으로, ‘역대급’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의 메인 캐스팅만 31명에 달하는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과 '어벤져스'(2012)부터 등장을 암시해온 최강의 적 타노스의 등장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과 스케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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