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골목식당’ 백종원이 스테이크 집 최종 점검에 나서서 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맛에 극찬을 했다.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함박스테이크로 메뉴 변경 후 첫 장사를 앞둔 스테이크 집의 최종 점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테이크 집은 최종 점검 날임에도 사람이 오지 않자 "이대 편과 비교된다. 이 주변은 와서 할 게 없지 않으냐"라며 걱정했다. 특히 신메뉴인 함박스테이크에 대한 확신이 없는 점을 걱정했다.

이날 백종원이 돈스파이크가 스테이크 집에 들러 맛 평가를 했다. 백종원은 “메뉴 간단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돈 스파이크는 8,500원의 기본 함박스테이크를 먹어보고 “전에 스테이크보다 백만 배 나아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제 점수는 85점!”이라고 후한 점수를 줬다.

백종원은 또 나머지 메뉴들을 모두 맛본 후 "여기는 무조건 다시 오겠다"라고 찬사를 보내며 “가격을 올리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백종원은 “내가 첫 손님이니깐 내 돈으로 계산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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