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마지막 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결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16일 “한국전력 펠리페와 GS칼텍스 듀크가 도드람 2017-18 V-리그 6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먼저, 펠리페는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21표를 획득하며 2표를 받은 한국전력 전광인과 1표를 받은 이호건, 박원빈, 타이스, 파다르를 누르고 남자부 6라운드 MVP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총 15표를 획득한 GS칼텍스 듀크가 6라운드 여자부 MVP를 차지했다. 메디가 7표, 문정원과 알레나가 2표, 이효희가 1표로 듀크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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