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이 배우 송지효를 놓고 며느리감 경쟁을 펼쳤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송지효가 특별 출연해, 1등 신붓감, 송지효를 향한 ‘母벤져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지효는 "제가 살림을 잘한다"라고 과시해, 어머니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송지효가 충격적인 습관을 공개해,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맴돌았지만, 어머니들은 "100점 만점"이라고 송지효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어머니들은 서로 경쟁하듯, 시어머니로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며, 불꽃 튀는 대화가 오갔고, 급기야 김종국 어머니는 “지효는 원래 내 며느리였다”고 폭탄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MC들 조차도 이런 어머니들의 불꽃 튀는 전쟁을 말릴 수 없었다고 전해져, 애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 방송분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1시간가량 지연된,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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