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배우 봉태규가 악역을 벗고 육아 대디로 돌아온다.

16일 봉태규의 소속사 iMe KOREA(아이엠이 코리아)는 “봉태규가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봉태규는 지난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하를 두고 있다.

최근 하시시박이 결혼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해 새 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봉태규 가족의 준비 과정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봉태규는 SNS 및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아내 하시시박과 아들 시하에게 헌신적이고 가정적인 남편의 면모를 보여 관심을 받았다.

과연, 새로운 슈퍼맨으로 등장할 봉태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봉태규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 드라마 '리턴'으로 역대급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