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그룹 빅뱅이 오는 13일 완전체 미발표곡을 공개한다.

빅뱅은 지드래곤, 태양에 이어 대성의 군입대가 결정된 가운데 팬들은 한동안 빅뱅의 완전체의 모습을 보기 어렵게 됐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13일 빅뱅의 미발표곡을 공개한다”며 “멤버 다섯 명이 참여한 완전체 곡이다”라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미발표곡은 빅뱅의 마지막 정규 앨범인 ‘MADE’ 앨범 작업 당시 빅뱅 멤버들의 군입대를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다”라며 “오는 12일 태양에 이어 13일 대성이 군입대하는 날짜에 맞춰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2016년 12월 발매했던 지난 앨범 'MADE'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나오는 신곡이고 아직 곡의 제목과 작사, 작곡가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또 빅뱅의 군입대 전 마지막 곡이기에 국내외 팬들의 기대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달 27일 지드래곤이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로 입대한데 이어 오는 12일 태양은 강원도 6사단 청성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또한 음원 발표날인 13일에는 대성이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로 입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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